2년전 연말겨울 그날따라눈도많이오고 날씨도엄청추웠습니다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예약을해놓기도하고 꼭써보고싶은 파워엠프여서 시간약속이정해져서
에이..죽기아니면살기지..발발거리고 가는데 강변도로에 군데군데 차량사고가 좀나있더라구요
약속장소 신설동에서 전화를하니 안받는겁니다
바람도엄청불고 길도 무쟈게미끄러운데요
웬 웨이터가 다가오더니
아..손님께서 대신모시고오라고해서왔다고 같이들어간곳은 예전에제가 좋아했던
이뻐이뻐룸살롱에서 음주가무가한참이었습니다
반갑게 인사하고 자..같이마시고 이따가 같이갑시다 마셔요 부어요
하길래 저..길이 미끄럽고 엄청추우니 웬만하시면 물껀거래를 하시지요
본론은 여기서부터입니다
청계8가 롯데캐슬단지에서 인간성무식이 드러나더군요
경비 아저씨하고실랑이가 벌어졌는데
야..내가 누군지알어
나 몇동몇호실이야 하면서 안하무인격 문제는 주차장입구에 차세우는문제로요
싸우는건 나중에 두분이하시고 빨리물건이나줘요
추어죽겠서요
아예..
차고지 차뒤트렁크에있습니다
결국은 엠프가문제있서서 그이튿날 도로반품
아파트에사는게 무슨벼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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