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모시는게 아니라 막 쓰는 소모품이라 그냥 안 닦습니다. <br />
비가 자주오고.. 그러니 굳이 세차 안해도 괸찮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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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더러우면 주유소에서 받은 쿠폰으로 한번씩 하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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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더러우면 불쾌하니 한달에 두어번 먼지청소하고 걸레로 한번씩 닦아주고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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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도 난잡하면 보기 안좋으니 간혹 정리하구요<br />
차 닳을까봐.. <br />
1년에 두어번 합니다.. <br />
큰 맘먹고 한번 하려고 가보면 세차장이 바쁘고..<br />
또 집을 나섰는데.. 비가 오고..<br />
그러다 보면 두어번 정도가 되더군요..<br />
더 날 춥기전에 한번 해야 할텐데요..<br />
너무 추우면 세차하시는 분들 괴롭잖아요..
미국 드라마 보다 보니까 어떤 주에서는 지정된 요일 외엔 세차하면 경찰이 딱지 끊더군요. <br />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도 곧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물은 정말 아껴서 써야 할 것입니다. <br />
어릴 적엔 서울에서도 놀다가 뒷산을 조금만 파면 물이 샘솟고 해서 마셨는데....,<br />
수도가 있어서 편하지만 그 시절에 비하면 너무도 환경이 피폐해지는 것 같습니다. <br />
환경이라 말하다 보니 인간 사이도 그렇게 피폐해
저는 대략 일주일에 한번 혹은 이주일에 한번 정도 합니다. 잘 타지 않는 와이프 차는 지저분할때만 세차를 하구요. 물론 두대다 제가 셀프 세차 하구요. 정말 더럽거나 할때는 세차장에 맡기지요. 지저분한 차를 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은 옷은 깨끗히 입으면서 차는 왜 지저분한걸 신경 안쓰는지 잠자는 방이나 침대 깨끗히 청소 하면서 더 좁은 공간인 왜 신경 안쓰시는지 좀 이해가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