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3명중 1명이 공부가 싫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09 17:25:36
추천수 9
조회수   1,560

제목

3명중 1명이 공부가 싫다...?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학생 3명중 1명꼴로 공부가 싫다며 학습 무기력을 보인다는데.....



그 1명이 얼마나 마음이 괴로우며



장차 미래가 불안한지 염려되는군요.



이거슨 평준화가 아닌 결과이군요.



그냥 이대로 주욱 가는 걸까요?



교육이 어렵습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leeinsung@gmail.com 2013-12-09 17:29:29
답글

우리는 모든 학생들을 치킨런 시키고 있습니다.<br />
모두 다 달린다고해서...모두가 성공하는게 아닌...<br />
결국 제일 앞쪽의 소수만 성공하죠. <br />
(우리나라식 성공을 말합니다. 좋은 자리를 차지하는..)<br />
그럼 결국 나머지는, 무의미한 치킨런을 한 셈이고, 무기력함에 빠지게 됩니다.<br />
<br />
이게 점차 알려지면, 뒷쪽에 자리한 절대 다수의 아이들은<br />
그럼 공부해서 뭐하나? ..

leeinsung@gmail.com 2013-12-09 17:31:03
답글

전에 소개한 하류지향도...이와 같은 맥락입니다. <br />
<br />
http://board.wassada.com/iboard.asp?code=freetalk4&mode=view&num=577530&page=0&view=n&qtype=subject&qtext=%C7%CF%B7%F9%C1%F6%C7%E2&part=board

차유진 2013-12-09 17:32:26
답글

3명중 3명 아닐까요? 상위권이나 하위권 모두 나름의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닐듯 합니다..

mymijo@naver.com 2013-12-09 17:35:23
답글

제가 학창시절에 공부가 싫었어요 을쉰 <br />
어느날부터 학교 안가니 가볍더군요..<br />
지금은..그냥 넘들 사는대로 삽니다..<br />
<br />
교육 이런건 잘 모릅니다 ㅡ.ㅡ;<br />
<br />

이종철 2013-12-09 17:40:18
답글

저도 공부하기 실슴돠...*&&

정원호 2013-12-09 17:40:22
답글

학교 다닐 때 공부 좋아서 하는 친구 본 적이 없는데....

박원정 2013-12-09 17:47:31
답글

사는 곳에서 전철로 3개만 가면 '강남권' 인데 주위 말 들어보면 소문처럼 정말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것 같습니다.<br />
제 자식(중1)은 '비강남권'이라 그런지 대충(?) 합니다만(학원 1개, TV는 언제나, 10시 취침, 집에서 거의 자유), 이런 자세로 나중에 사회에서 정말 고생하거나 뒤늦게 후회할 까 걱정입니다. 휴~~~<br />
<br />
공부로 성공하지 않더라도 좀더 성실했으면 하는데...<br />
요즘 학생들이

translator@hanafos.com 2013-12-09 17:57:54
답글

3명 중 1명이 아니라 3명 중 3명이 맞습니다, 맞고요~~~ <br />
아, 저만 해두 공부깨나 혔지만서두 공부 그거 하기 싫었슈. <br />
그래서 맨날 연애질 아니믄 기타나 뚱땅거리구 그랬슈, 진짜유. <br />
<br />
근데도 공부깨나 했던 건 머리가 좋아서가 아니라 순전히 잔머리 덕분이었슈. <br />
아는 건 두번 다시 안 봤으니깨 공부할 범위가 팍팍 줄었거등요. <br />
아는 유형의 문제 플고 또 풀고 하는

박승빈 2013-12-09 17:59:21
답글

강남 대치동 학생들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라네요..자살시도도 많이하고<br />
<br />

염일진 2013-12-09 18:04:45
답글

에효...<br />
언제까지 이런 현상이 계속되려나요?...ㅠ.ㅠ.

김민관 2013-12-09 18:05:04
답글

전학교 다닐때 문제를 일으시는 아이는 아니었지만 가방만 들고 다녔지 공부는 진짜 안했습니다.지금 후회되는게 공부에 미련은 전혀 없지만 학교다닐때 놀더라도 한가지라도 미치지 못한게 너무 후회 됩니다.자식이 공부에 소질 없으면 너무 공부만하지 마시고 노는거라도 후회없도록 아이들을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사회생활 하다보니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회성이 더 중요한거 같습니다.

김태훈 2013-12-09 18:06:47
답글

3명중 2명은 솔직하지 못하다로 들리네요.

유충현 2013-12-09 18:10:39
답글

남이 시켜 억지로 하는 공부. 누군들 좋아할까요?

김주항 2013-12-09 18:11:52
답글

일찐님은 공부 보다<br />
도시락 까먹기 위해<br />
학교 다닝거 다암돠....~.~!!

김주항 2013-12-09 18:18:20
답글

공부 안하구 매일 놀다가<br />
모처럼 예습 하면 그날은<br />
빨리 학교 가고 싶었씀돠.....^.^!! (레알임돠)<br />

강인권 2013-12-09 18:21:27
답글

자신도 그렇게 싫어했던 공부를 사랑 한다는 명목하에 자식들을 달달 볶는 우리<br />
자신을 반성해야 겠습니다<br />
<br />
저도 많이 반성 합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12-09 18:36:22
답글

주항 슨배님 덧글 보니<br />
선배님 역시 저 맹쿠로<br />
잘난척이 주툭기셨군효~<br />
방굽쏘! 주항 슨배 동지! ^^

황준승 2013-12-09 18:57:40
답글

3명 중 3명 모두 공부가 싫겠지요<br />
3명 중 1명은 학습무기력증을 보인다는 의미 같네요

정태원 2013-12-09 19:25:40
답글

옛부터 이어져온 전통.. 예전엔 사농공상, 요즘도 시대만 바뀌었지<br />
책상, 넥타이... 이런 거 선호하지요 사람의 뇌속은 변하지 않는가 봅니다.<br />
몸으로 하는 일이 대우를 잘 받으면 좀 나아길 것도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도 않고요..<br />
이것이 학벌과 제대로 맞물려져 이루어지는 현상 같습니다.<br />
유치원 때부터 영어를 가르치다니.. <br />
확실친 않지만 예전에 프랑스는 청소부가 의사보다 돈을 더 많이

황준승 2013-12-09 19:38:47
답글

사람의 이기심은 시대를 떠나 지역을 떠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억제시키고 <br />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제도를 잘 만들어야겠지요 <br />
프랑스에서 의사는 여자들한테서 인기 신랑감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평범한 중산층 정도 되려나요? <br />
오히려 약사는 약도 팔고 화장품도 팔고 돈도 잘 번다고 하네요. <br />
차라리 육체노동자가 돈은 더 잘 번다고 들었습니다. <br />
그러니 굳이 공부하

박영문 2013-12-09 19:50:41
답글

출신성분 좋은 애들 배부른 소리죠. 돈 없어 학교 못 다니는 사람들은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이지강 2013-12-09 19:59:51
답글

나도 공부하긴 싫은데....회사와서 대학때보다 더 많이 공부하니....<br />
<br />
사람은 필요성이란 것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br />
<br />
다만 필요성이 좋은 대학 가기 위해서라면??

김민관 2013-12-09 20:12:32
답글

공부잘해서 표현하는거 누가 뭐라고 하나요.다만 공부에 취미도 없으며 잘하는 사람들 옆에서 들러리는 시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그건 부모님들이 잘 알겁니다.사람 취급 못받는다고 제주변에도 대학 같지도 않은 학교를 보내는 부모님들보면 습슬 합니다.그덕에 먹고 사는 사람도 있지만 제가 이상 한건지 제주변엔 공부잘해서 출세하는 사람보다 인간관계 잘해서 출세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염일진 2013-12-09 20:14:29
답글

모두들 문제가 보통 아닌 걸 알지만...<br />
뚜렷한 대안이 없으니......<br />
<br />
대학가지 않아도 미래가 보장된다든지.....<br />
자신의 자녀가 공부말고 다른 쪽으로 더 잘 할수 있다는 걸 인식하는 학부모 숫자가<br />
많아 지든지.....

sutra76@naver.com 2013-12-09 20:15:48
답글

저도 학생때 공부가 싫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인연 닿은 불교에 대한 공부가 얼마나 좋던지요... 그런데 불교의 가르침은 불교 공부를 더이상 하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

전국찬 2013-12-09 20:32:17
답글

공부도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온전 지옥 보는 듯...<br />
<br />
30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는게 똑같더군요.<br />
<br />
부모님 말씀에 60년전에도 같았다고 합니다^^<br />
<br />
앞으로 20-30년 같겠죠?<br />
<br />
뭐든지 재미가 있으면 하게 되는데...<br />
<br />
한결 같이 주입식에다 시험도 그러니...<br />
<br />
여전히 조선시대와 같이 혈연,지연,학

손익상 2013-12-09 20:54:07
답글

교육방법이 잘못되었지요 정석 다 때면 머합니다 영어 만점받아도 말한마디 잘 못하는데...<br />
입시라는 명목하에 자본에 묶인거죠...

염일진 2013-12-09 20:56:41
답글

대다수가 잘못된걸 알면서도....따라갈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참담합니다.<br />
안따라가서 당하게 될 새로운 도전이 너무 버거운 현실이니까요

이선동 2013-12-09 21:23:03
답글

공부라고 하지 않고, 우리나라는 "학습노동"이라고 합니다..<br />
<br />
단기 휘발성 암기교육.. 막장 교육의 전형이죠..<br />
<br />
그런데 3명 증 2명이 좋다고 말했다면,<br />
<br />
우리 학생들 머리가 이상하게 된 결과일 것입니다.

전진상 2013-12-09 22:02:34
답글

공교육이건 사교육이거 현재의 교육이 정녕 교육인가요? 변별력이라는 허울아래 공부가 아닌 말장난만 가르치는게 현재 교육아닌가요? 정작필요한 생각하는 방법이 아닌 입시위주 단순지식만 주입하는 세태에서 공부가 울고갑니다.

김승수 2013-12-09 22:42:01
답글

일진이면 맞짱인데 .. 왜 갑자기 공부를 이야기 하는걸까 ?? 무쟈게 궁금하다능 ㅡㅡ,,

yws213@empal.com 2013-12-10 00:02:38
답글

죽도록 공부만 하라고 했던 가치관은 어서 서둘러 쓰레기통으로 <br />
집어 넣고 다양한 취미와 풍부한 체험 속에서 더불어 살아야 하는데, <br />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다양한 분야의 젊은 선두주자에 열광하는 시대에 살면서 <br />
공부만 하라고 밀어넣는 일방적 자세는 왜 그 기세가 안 죽을까요? <br />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br />
이제는 가내에서 실천하여 세상 분위기를 바꾸셔야 할 때라고 봅니다.

translator@hanafos.com 2013-12-10 00:52:59
답글

다른 재눙이 없으니 공부라도 시켜서 살아남게 하려는 부모의 열망이 꺾이기는 힘들겠지요.<br />
그런데 공부를 하는 데도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대부분의 부모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br />
머리가 좋아서든 잔머리가 발달해서든 공부 잘 할 놈은 판판이 놀면서도 할 공부 다 하거든요.

김용준 2013-12-10 01:27:24
답글

이 모든 교육의 문제는 청소부가 의사보다 훨씬 더 많이 받으면 다 해결됩니다.<br />
우리나라 부모들이 애들 교육에 매달리는것은 공부 잘 할수록 좋은 직장 , 더 많은 보수를 받을<br />
가능성이 높기에 그렇게 하는겁니다.<br />
공부 안 해도 좋은 대학 안 나와도 좋은 직장 , 많은 보수를 받는다면 모든 교육의 문제는 해결됩니다.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