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옮겨갈 작업실 자리를 탐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아주 재미난 건물을 발견했습니다.
홍대에서는 많이 떨어진 곳인데,
마을버스가 다녀서 그리 멀지는 않습니다.
이 건물이 대지가 눈짐작으로 15평 정도 될까말까 합니다.
2층 건물인데, 1층에서만 올라가게 되어 있는 복층 개념의 건물입니다.
1층, 2층 각각 건물면적이 10평, 10평 정도로 보입니다.
전세가는 2억인데,
대출금이 1억이 끼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건물의 실매매가가 3억 미만일거 같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에 좀 부담이 됩니다.
그런데 혹시 경매로 넘어가거나하는 문제가 생기면
건물이 작업실로 쓰기엔 재밌게 지어져서 인수할 생각도 있습니다.
1차 대출 설정이 은행이냐 아니냐에 따라 차후 상황이 달라지나요?
좀 어렵고 애매한 상황인데,
정리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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