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박물관에 갈때는 현지 가이드를 붙였더니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가족 모두 가신다면 렌트가 훨 저렴하실겁니다. 시간 , 장소 구애 안받구요. <br />
미리 예약하시면 몇십만원 안해요. <br />
전 올해 8일 동안 수동 i30급을 30만원 좀 안되게 빌렸어요. (풀 보험 포함)&#160;

<br />
전 갠적으로 대도시 여행의 자동차 렌트를 추천하지 않고요. 운전은 서울에서 하는 것으로 충분하니. 유레일이나 나라별 패스도 가족용이 있을겁니다. 애덜 기차타는 것 좋아합니다. 정겹고. 단지 고속 구간은 경치는 그닥. 메이져 항공사면 몰라도 유럽내 버짓항공은 가족 함께라면 비추(이유는 아실터이니) 그리고 2주면 어떤 선택이든 이미 빡빡합니다. <br />
<br />
렌트를 한다면 프랑크푸르트쪽이 좋고 여름에 로마는 아시겠지만

2주라면 왔다 갔다 하루씩 빠지고... 한 두 나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영국으로 꼭 가신다면 스코틀랜드까지 한 바퀴 도는 것은 어떨까요? 여름의 영국 날씨 아주 아름답고 좋습니다. 에딘버러/네스호/Isle of Sky 모두 좋았습니다. <br />
파리도 이래저래 볼 것 많죠. 파리에선 파리지앵처럼 느릿느릿 여행해야 재미 있습니다. <br />
&#54973;용재님 말씀처럼 여름 로마는 그야말로 쪄 죽습니다.

단기간에 대륙을 모두 보려 하지 마시고 2주정도면 한 나라만 보셔도 충분하지 싶습니다. 좌측통행에 낯설음이 없으시다면 넉넉한 미니밴 하나 대여하셔서 천천히 돌아보시고, 철저히 현지인과 같이 지내다 와보세요. 여행가서 관광객처럼 지내는 것 만큼 돈과 시간이 아까운 일이 없더군요. 차량이 있다면 숙소 잡는 것도 여유롭습니다. 목 좋은 곳에 있는 숙소 고집할 필요도 없구요. 김병현선생님 말씀대로 여름에는 스코틀랜드가 정말 최고죠. 내년 여름이면 스코

자동차여행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태리 북부지역과 스페인 이 좋았지만 개인차 많은데가 유럽인지라... 저라면 프랑크푸르트 in 하셔서 차 렌트하셔서 프랑크푸르트(낭만가도) - 스위스 - 오스트리아 - 돌로미티지역(이태리북부) - 베네치아 정도 가신다음 저가항공으로 파리로 이동후 아웃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자동차 여행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기차 이동보다 훨씬 싸고 자유롭습니다. 특히 애들은 변수가 많아 기차 예약 해놓은 시간 맞추기 어렵습니다. 근데 렌트 한곳에서 반납해야 쌉니다. 같은나라 안에서는 괜찮습니다. 영국을 꼭 가시는거 아니면 프랑크푸르트- 뮌헨- 오스트리아-스위스- 파리- 다시 프랑크푸르트 정도로 경로 짜시면 2주도 버겁습니다.

영국은 런던에 선배가족이 있는데 꼭 다시 만나고 싶고 애들한테 british museum, national gallery 꼭 보여주고 싶어요. 맘 같아서는 에딘버러도 갔다오고 싶은데....개인적으로 가족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 건 노르웨이 fjord입니다. 스위스는 건너뛸 수도 있어요. <br />
<br />
일단 이번 여행의 목적은 애들이 크면 배낭여행이든 그냥 여행이든 원하는 대로 다닐테니 서유럽 입문정도가 되겠지요. 저도 예전 배낭여

저는 사내 중심지에 묶는 걸 좋아하고 기차여행의 장점은 어느 도시던 구시가 중심지로 들어가는 거라는데 두기 때문에 슈퍼카 아우토반 질주나 스위스 캠핑 투어가 아닌 다음에는 자동차 렌트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br />
기차역에서 호텔 택시가 최고인 것 같아요.

ㄴㄴ 파리에서.... 로마에서는 판태옹, 카라칼라 꼭 보여주고 싶고....

저도 내년에 유럽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려서 고민이 많습니다<br />
아이들이 다 크고 사내아이들이라 여기저기 많이 볼 수 있겠네요<br />
저는 작은아이가 유치원생이고 아직도 조금만 힘들어도 안아 달라고 해서 걱정입니다

여러명이 여행할 때 여행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몸이 허약한 사람 또는 가장 학력 수준이 낮은 사람의 눈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죠. 예를 들면 노부모나 어린 아이들과 갈때는 하루 이동 거리나 편이성, 그리고 흥미도를 그 사람들의 수준에 맞춰야하죠. <br />
자제분 나이가 어찌 될 지 모르지만, 스페인은 여름에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5월만되도 더위에 쓰러집니다. 여름은 더워서 조금 움직이다보면 힘들고 짜증이 날 수 있습니다. 천천히, 천천

저도 유럽에 1년여 살았었는데 너무 이곳 저곳 다니려고 하시지 말고 몇군데 정하셔서 그 근처에 대해 좀 더 오래 머물면서 디테일한 여행이 되도록하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덜 피곤하구요. 가령 프랑스 니스만해도 여러 미술관이 있고 칸이 가깝고 세계적인향수촌, 모나코 등 가볼 곳이 너무 많습니다.

9월초에 파리에만 1주일 머물다 왔습니다 . 애들이 초5, 중2인데 모두 아주 만족스런러운 여행이었습니다..<br />
일주일 있었는 데도 계획했던 곳들 다 가지는 못했지요. 박물관에서 예정보다 시간을 많이 보낸 것 같습니다.<br />
제 생각에 영국 1 주일 , 프랑스 1주일 계획하시고 현지에서 장거리 이동은 피하시고 미리 준비 잘 하시면 알찬 여행이 될 거라 믿습니다.

가족과 편하게 다니시려면 랜트에 네비 가 좋은데요.. 물론 가장이 고생하죠.<br />
장거리 운전 피곤해하시는 스타일이시면 유레일이나 유로스타..<br />
<br />
그리고 사내아이들 이면 뮌헨의 도이치 테크니컬 뮤지엄 추천합니다. 전 공돌이 출신인데 감명 받은 유일한 박물관입니다.

국가간이동, 예를 들어 프랑스나 네델란드에서 독일 넘어갈 때 등등, 야간 고속침대열차(독일 CNL) 이용한번 해보세요, 따져보면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보통 호텔숙박비 정도) 밤새 이동해서 아침에 도착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도 되고,

부럽습니다ㅠ

이미 아실듯 한데...네이버카페 '유빙'이나 '유랑'에가시면 원하시는 대부분의 정보가 있을텐데요..

뮌헨도 좋지요. 저희 애들은 BMW박물관을 제일

패키지 일주일 짜리 하면 중요 박물관이나 사적들은 많이 보실거고 나머지 일주일은 따로 다니시면 어떨까 하네요...패키지가 그나마 힘도 덜들고 엑기스라 체력 비축 시간절약...나머지는 그 일정에 맞춰 유레일 이나 렌트카...제가 비슷한 상황에서 써본 방법인데 효과 좋습니다 같이간 분들이 많이들 부러워 하시더군요...

2주라면 너무 많은 욕심 내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 3개 도시면 어떨까 싶어요.<br />
작년에 기내숙박 빼고 8박 했는데 로마 4일, 파리 4일 그렇게 했습니다. 로마에서는 하루 빼서 피렌체 다녀왔구요.그래도 시간이 부족했지만 로마4일, 파리4일, 런던 4일 이런식이시면 어떨런지요?<br />
<br />
항공편은... 파리로 들어가서 파리로 나오는 편이었는데 CDG 가자마자 로마로 갔다가 4일 있다가 다시 파리로 왔어요. 에

휴대기기로 올렸더니 짤렸습니다. <br />
<br />
뮌헨도 좋지요. 아마 저희 애들은 BMW 자동차 박물관을 제일 좋아할 것 같아요. 저는 알테/노이 피나코텍이 정말 좋았었는데요.... 뮌헨은 너무 돌게 되는 것 같아요. Fussen 가는게 목표가 아니라면....<br />
운전은 도심에 들어가고 주차하는 것들이 불편해서 렌트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되려 슬리퍼, 쿠쉐트 타고 밤 기차여행은 꼭 포함하려구요. 기차로 국경을 넘나드는

그나마 운전이 가능한곳이 영국정도 겠네요. 런던교외 차 빌려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죠.<br />
원격지는 비행기를 이용하시고 저녁구간이 겹치면 오버나잇익스프레스도 가족간 아주 유쾌한 추억이 될수있읍니다. ICE정도면 편안하고 안전하니..미리미리 구간잡아 뱅기 유레일 렌트..두루두루 이용해보세요.<br />
참 멋진 아버지십니다..!

출장지에서 죽어라 올렸더니...다 날라가더군요...(1주동안 스위스 제네바 --> 로잔 --> 취리히 --> 독일 함부르크 --> 루벡 --> 함부르크 --> 프랑스 파리 --> 르네 --> 파리 갔다가...지금 돌아왔습니다)<br />
<br />
제가 7년전에 4주 기간으로 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독일갔습니다. 제소견으로는 2주동안이면...영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아이들 구경거리도 더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