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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몽부탁드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07 11:34:41
추천수 4
조회수   607

제목

해몽부탁드려요

글쓴이

최은진 [가입일자 : 2010-06-23]
내용
별 꿈을 무지 디테일하게 꾸네요.



밤을 여러개 주워 주변 땅바닥에 모아두었습니다.

크기가 호두 두배정도의가 넘어 보이는 매우 알찬 밤들,,,

그런데 누군가(양복점 아들 쌍둥이)나타나 자기네가 7년째 이곳에서 밤을 따고 있으니

놓고 가라고,,,양복점 쌍둥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인데 주변 양복점도 없고,,,

그래서 길거린데 당신 소유도 아니고 따면 안되냐고 하자 어린 양복점 아들넘들이 대듭니다. 어린녀석들이 어쩌구 하며 다투다가 양복점 아들녀석이 도망가는데 주운 밤을 뒤통수에 대고 그것도 큰것들만 던졌습니다. 그런데 하나도 안맞더군요. 그러다 깼어요. 뭔지 모르겠네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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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13-12-07 11:36:28
답글

100안 가셔서<br />
호도빵 어더드실 꿈임뉘돠.<br />
두배 크기의 호도가 들어있을껌뉘돠<br />
ㅠ.ㅠ

이종철 2013-12-07 11:37:05
답글

태몽입니다...=3==3=333

박병주 2013-12-07 11:37:58
답글

L 태몽엔 간장게장 임뉘돠.<br />
ㅠ.ㅠ

translator@hanafos.com 2013-12-07 11:58:44
답글

울 아들놈 생겼을 때 마눌 태몽이 무쟈게 튼실한 밤을<br />
딱 한 개 셔츠 속으로 집어넣은 꿈이었다던데<br />
이건 커다란 밤들을 던졌으니 태몽은 아닌 것 같고...<br />
<br />
혹시, 전에 로또복권 샀다 꽝 된 거 있으신가요?<br />
그렇다면 꽝 된 복권 수자들을 고정수로 로또 함 사보세요.

이춘성 2013-12-07 12:33:58
답글

밤을 자기 주머니에 넣던가 아니면 자기 품안에 품으며 기뻐하면 좋은 꿈인데 좋은 것들을 상대방을 향해 해꼬지목적으로 던졌다면 ... 글쎄요. 그냥 개꿈이라 생각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br />
저 같은 경우 둘째녀석 태몽을 제가 물에 고기를 잡으려고 갔는데 고기 몇마리가 저한테 가까이 다가 오는 겁니다. 그래서 손에 들고 있던 양동이를 물속에 담갔더니 물고기들이 스스로 알아서 양동이 속으로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양동이를

최은진 2013-12-07 13:29:30
답글

감사합니다.<br />
태몽은 마,,, 그럴 원초적 이유가 없어서요.<br />
조용히 집에서 음악이나 들으며 지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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