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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의 절반은 어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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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7 01:4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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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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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공부의 절반은 어학이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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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충현 [가입일자 : 2010-06-2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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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인문학에 뜻을 품고 공부하는 이가 있다면
어학의 중요성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말과 영어는 정말로 기본이고요.
불어는 21세기의 라틴어라고 불립니다. 반드시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고, 그외 하나 정도를 더 해야 하는데 저는 일본어를
택하려고 합니다. 물론 독일어도 괜챦고, 스페인어도 괜챦겠지요.
회화적 측면도 물론 능숙하면 좋으나 여기서 말하는 어학 공부는
독해능력을 말합니다. 일상적 어휘 보다 전문적이고 학술적 어휘를
많이 공부해서 책을 읽을 수 있고 해석할 수준이 될 정도로 어학 공부를
해 놓으면 나중에 두려울 것이 없고 남보다 앞서갈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영문과를 전공했고 현재 불어를 나름 읽는 수준입니다만 일본어는
초급 수준이고요. 너무 늦게 제 2 외국어의 필요성을 깨닫는 바람에
많은 장애를 느낍니다.
좋은 정보와 지식이 쌓여있는데도 문맹으로 인해 볼 수 없다는 것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요.
일본어를 어느 정도 해놓고 나면 라틴어를 배워볼 요량입니다.
그래도 결코 많은 게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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