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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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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6 13: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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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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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하면 된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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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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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는 아니고... 어느 때엔가 두 노인 양주분이
아들 딸 모두 시집장가 다 보내고 단 둘이서만 살고 계셨더랍니다.
그런데 두 노인 양주분 사이에 문제가 한 가지 있었으니...
할아버님께서는 종종 마나님과 운우지정 나누기를 원했던 반면
마나님께서는 번번이 할아버님의 바람이랄까 요청을 거절하곤 했더랬지요.
그렇게 거절을 당하는 일이 여러 번 반복되자 급기야는 할아버님께서
이처럼 언어도단적인 상황을 종식시키고야 말겠다는 결의를 굳히시고
커다란 종이들 넉 장에다 한 장에 한 글자씩 써서 벽에다 붙이셨답니다.
하 면 된 다
그러자 마나님께서도 질세라 커다란 종이 넉 장에다 한 장에 한 자씩 써서
맞은편 벽에 붙임으로써 자신의 뜻을 분명히 밝히셨지요.
되 면 한 다.
너무 야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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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 황보 석님두 참말로 싱겁습니데이 - 뭘 , 그정돌 가지시구 - 19금을,,,,<br />
전에 환갑잔치에 머언데 사는 동막골에서 노로하신 부부가 동부인해서 왔드랬는데 - <br />
그냥 양주라고 않하고 꼭."두양주"가 왔다라고 했씁지요 - 실은 한 양주,또는 그냥 양주인데도 <br />
말은 두 양주라고요,,, 내외분도 한커플이지만서도 그냥 두 내외분이라 칭하니 정말 묘오한 지고, ~ !!<br />
우리 석님 -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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