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33978&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국정원은 어미를 죽이는 살모사가 될 수 있다. 누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죽였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은 지금의 국정원장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왜 그런 집단을 보듬으려고 할까? 멀리하고 털어버려야 한다."
성염(72) 전 주(駐) 교황청 한국대사의 말이다. 이는 종교계의 퇴진 요구를 종북으로 몰아세우는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일침이다. 지금은 국정원을 보듬고 있지만 언젠가는 부메랑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는 전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