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정례행사처럼, 자동차 보험 가입 후 주는 엔진오일 할인 티켓을 갖고
1년에 한번씩 S..Mate을 찾아갑니다.
핸드폰으로 온 보험사 할인 티켓보다 하나-SK카드가 더 할인을 많이 해 주네요.
4,7000원 견적에 2,5000원 할인에 2,2000원 결제를 했네요.
차량의 상태를 이곳 저곳 봐 주시다가, 디스크도 연마해야되고, 배터리도 갈아야되고, 스티어링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오일, 연료필터를 교체해야 된다고 알려주시네요.
차가 아주, 돈먹는 하마네요.
견적표를 받아들고 집으로 와서는 교체주기와 필요성과 가격등을 알아봤네요.
헐~~~, 배터리가 120,000원 이상...인데, 에누리에서 더 비싼 모델로(델코^^) 62,240원 !!!
별로 교체가 어려워 보이지도 않더이다. 공구도 보내주고, 장갑도 보내주고...
암튼, S..Mate에서 교체해야 한다는거, 모두 인터넷으로 구매해서는...
집앞에 정비소에 가서 잘 말씀드리고는(공임) 저렴하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견적가 464,335원을 (단가 280,800원 + 공임 183,535원)
self로 266,480원으로 처리해 버렸죠.^^
(인터넷 구매 156,480원[더 좋은 품목+택배비포함] + 친절하고 착한 공임 110,000원)
기실, 제가 사는데 여유가 많이 있으면 함께 사는 세상 나누는 마음으로 그냥 부르는데로 했을텐데요, 지금 삶이 빡빡하거든요.
다른건 몰라도, 배터리는 집에서 갈아도 될 것 같습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