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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 잘하셨네요. 검찰청에 근무하는게 무슨 벼슬이라고 ... <br />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서 피하는 거죠. 그냥 무시하세요.

물건이 필요한게 아니라 실적이 한건 필요했나 보군요.

민원 넣으세요.. 한방에 끝.. 청와대에도 넣겠다하세요.. 메시지 통화내역있으니..

택배거래하면서 많은것을 배우게 됩니다<br />
내맘 같지 않구나... 보내고도 운송장번호 문자 절대 안 보내고 달라고 하면 그때서야 <br />
보냈는데...귀찮은듯이,-운송장번호가 있어야 배송조회를 하지. 신발놈들<br />
주문시 몇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br />
1.전화해서 바로 받지 않으면 구입포기,또 멀리 잘 안들리는듯 하면 요놈도 요주의인물<br />
2.택배회사가 지정되어 있을시 현대택배면 무조건 취소(경산 중방동 담당

하는 짓이 딱 양아치군요.

전에 이곳 장터에 종종 물건 올리곤했는데 <br />
어떤놈이 요즘 사기가 많아서 어쩌고(전에 거래했던놈은 벽돌을 넣어 보냈다는등..) <br />
하면서 물건 먼저 보내라하길래 거래안하겠다했더니 이럴줄 알았네 어쩌네 빈정... <br />
열받아 전화하니 반말찍찍....상대할 가치없어 점잖게 할말하고 끊었더니 계속 전화질.. <br />
안받았더니 문자로 지랄.... <br />
얼마뒤 역시 일반장터에 다른 물건 올렸더니 묻지도 않았

컴업글등을 자주 하는편이라 중고거래 경력이 꽤 되는편인데 <br />
제 경험상 20대초중반 젊은이들이 거래시에 무척 깔끔하고 뒷탈이 없더군요. <br />
가급적 40대이상은 슬쩍 핑계대고 거래 캔슬냅니다. <br />
컴 부품 거래시 가장 인상적인게 오래전 좀 메니아적인 하이앤드vga를 거래했는데 <br />
집근처 개찰구에서 만나기로 함...문자로만 연락해 당연 남자일줄 알았는데 <br />
개찰구에서보니 눈 뒤집히고 개거품 물정

ㄴ 저에게도 그런 기회가 오면 좋겠어요 ㅎㅎ<br />
<br />
저는 목소리 좌악 깔고 권위 있는 척 하는 말투를 쓰면 왠지 말 안통하는 아저씨이거나 업자 같은 느낌이 <br />
들어서 거래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른것 같아요...본문의 그분은 사람에 대한 기본이 안된 사람들인가 봅니다.<br />
저는 경찰분이랑 거래 하면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의 거래인데 <br />
진짜 너무 믿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쿨거래도 경험했었거든요..

ㅎㅎ 그분 성질참 급하더군요 <br />
암튼 저도 기분나빠 안팔고 만거죠 뭐,,<br />
돈보내라 검찰청 운운 이런것이들빡돌게 만든거고 입금은 저녁에 했습니다 <br />
악기는 택배거래 시 좀 늦게 보내는게 안전합니다 <br />
박스도 규격이 안맞으면 보내는 사람 입장도 난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