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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어플로 시세 살펴보면 당황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돈을 주고 전세 살아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죠..

금리를 조금이라도 올려야 전세가 인상이 안정이 될텐데.....<br />
결국 다주택 하우스푸의 대출금 충당을 전세세입자한테 전가시키는 중입니다.

언론이 올려라 올려라 난리를 치니 암묵적으로 서로 짜고 올리는거죠~ 어차피 실수요자들은 넘치고 넘치니까요.

진짜 .... 부동산을 매매를 유도하기 위해.... 유도하는걸로 보입니다. <br />
계속 전세 대란이라고 부추키는 것도 그렇고....<br />
그러니 너도 나도 경쟁적으로 전세를 올리는거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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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는 똑같은데...전세를 올리니.. 자꾸 헛돌게 되고..<br />
그러다 보니 부동산에서는 전세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느끼게 되고..<br />
수요자들도, 계속 헛돌다보니 어쩔수 없이 들어가게 되고...<br

매매가 안된다. = 부동산 부자들이 돈을 못번다 = 정부도 세금을 충당 못한다. <br />
부동산 매매가 최고조일때는 맞춰서 세금운용계산을 해놨는데...<br />
자꾸 펑크가 난다.....그럼 어째야겠느냐? <br />
전세를 끌어올리자....그럼 사겠지? ..... 이런 분위기인것 같네요.

그러다 이럴거면 빚내서 사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나오길 바라는거죠

결국 당하는건 수요자들..<br />
결국 서민등쳐먹는 또다른 방법으로 보입니다.

언론이 문제죠.... 전세대란이라고 계속 광고를 해주니..<br />
전세를 놓는 사람들도....그걸 믿고 계속 올려대고 있으니까요.

폭탄을 막기 위해, 또다른 폭탄을 양산하고 있는.... 그런 시스템을 계속 만드는데..<br />
쥐나 닭이나....자기때만 안터지면 그만이라 생각하니... 에휴....

그런가요? 저도 지금 그 돈이면 생애첫주택인가 뭐시긴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대출끼고 사버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야기를 듣고보니 이게 왠지 나라에 당하는 것 같네요;;"

토끼몰이 하듯 결국 바라는건 구입이겠죠<br />
지금 버티면 나중에 분명 웃을수 있을겁니다<br />
저도 집구입은 향후 5년뒤로 결정했습니다

조만간 전세세입자도 재산세에 준하는 세금을 때릴지도 모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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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몰이 할듯.

현재 매매가의 60%면 저렴한 수준 (고가 아파트 수준에서나 60% 이하가 존재 합니다. ㅡ,ㅡ;) <br />
많은 동네에서 매매가의 70%~80% 선에서 전세가가 형성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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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라는게, 집값이 올라가는 구조에서나 존재 하던 수단인 터라.. <br />
전세 매물이 나오기가 어려운겁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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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집이라는 물건을 렌트해서 쓰는 것이라면 <br />
월세가 맞습니다 ㅡ,ㅡ

고성장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서. 갑자기 생전 겪어보지도 못한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시대가 오니까.. 혼란이 심각한 것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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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가 지속된다면...... 전세라는 한국 특유의 제도는 전세가가 매매가와 거의 동등해지면서 없어질 껍니다... 그렇다고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시대에서 부동산이 과거처럼 오를 리도 없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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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선택의 시기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은행에 넣어봐야 별볼일 없스니 월세로 전환해서 놓는거죠...

전세보증보험이 이제 필수가 되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전 무리가 안간다면 살집이라면 집 한채 정도는 사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살던집은 3년만에 1억 2천 올랐어요.

무리가 않되더라도 현 시점에서 아파트 구입은 만류하고 싶은 것이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요즘 전세사는 사람들의 70%가 대출받아살고있고 평균대출액은 5천만원이라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납니다

집값 상승기에는 대출을 받아서 집을 샀지만, 이제는 대출받아서 전세를 삽니다. <br />
그러다 보니 수급불균형(공급부족) 때문에 전세값이 상승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전세가 상승하는 것은 맞는데요. <br />
이번 가을에 전세란전세란하면서 온 언론이 떠들어댈때 저희동네는 보합세에 있다가 <br />
순식간에 4~5000만원씩 올랐습니다.<br />
제가 5월말에 이사왔는데요. 그 이후에도 한번씩 전세값이 어떤지 봤었는데 제가 집을 알아보기 시작한 시점부터 큰 변동이 없다가 전세란 보도 이후 그랬습니다.<br />
이건 시장에서 정한 가격이 아니라는거죠.

중고차값 떨어진다고 택시만 타고 다닐수 없죠 그냥 돈있고 필요하면 사면 됩니다. 집도 차개념처럼 중고가 신품보다 가격이 떨어진다고 생각을 바꿔야죠.. 오르지 않고 떨어지니까 안산다 그럼 평생 집없이 사는거죠

전세가격은 부동산가격이 하락기에 접어들면서부터 꾸준히 상승했습니다.<br />
집을 살 여력이 있는데도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구하러 다니고,<br />
심지어 집을 판 사람도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구하러 다니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매매가 5억, 전세는 4억이더군요.<br />
많이 놀랐습니다.

저도 전세 살고 있지만 언론이 떠들어서 전세값이 오른다고 생각하시는 건 참 순진하신 생각이신 것 같습니다. <br />
기본적으로 전세라는 제도 자체가 굉장히 비정상적인 제도 입니다. <br />
과거 우리나라의 고도의 집값상승, 고금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비정상적인 제도가 유지될수 있었던 것이며 집값 하락, 저금리 시대에는 전세 재도 자체가 존립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점점 전세 매물이 줄어들고 집값이 떨어지니 사람들이 더 집을 안사고

저금리 지속에... 공공 임대주택의 형편없는 보급율.....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스스로 x뺑이쳐서 살아남야하는 대한민국 구조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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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는 개뿔이고 다치면 자기 손해고.. 한국인의 인정.. 씨가 말라가죠.. 밟고 올라가야만 살아남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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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곳은 전세가가 80%정도 됩니다. ㅎㄷㄷ

안타까운현실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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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는 집값이나 전세값이나 똑같은 황당한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부동산 가격 하향과 저금리등으로 전세 시장이 사글세로 바뀌면서 생기는 과도기적 현상인듯 합니다.<br />
설사 그렇다고는 해도 그게 집을 사야할 이유는 아닙니다.<br />
인상된 전세가를 추가로 부담 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그런 어려움이 집을 구입했다고 없어지는게 아닙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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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집을 구입하면 더욱 어려운 일이 생길 겁니다...하우스 푸어가 괜히 생긴게 아니에요.

현 제도가 2억짜리 집산사람들은 꼬박꼬박 세금 다 내고 5억짜리 전세 사는 사람들은 세금없죠..<br />
집 산 사람들 바보취급 당하는 것 도 좀 우습고...

나는 집 사기 싫다, 당신은 집 사서 전세 놔라!~! 이런 상황입니다.... <br />
전세 올리는 사람만 탓할 상황은 아니라는거죠....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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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호님 유영록님 의견에 동감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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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 떠든다고 그냥 전세가가 팍팍 오르지는 않습니다<br />
전세가가 뛴다고 충동적으로 집을 사면 안되겠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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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나나 아파트 사는 사람이 없어서 전세는 올라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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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만 참으세요...대세는 집있는 사람이 아니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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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감당못하고 집내놓을 시기가 눈앞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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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그런상왕...^^

많은 분들 조언 감사합니다. 이번주 출장마치고 집에가면 와이프랑 의논을 좀 해봐야겠네요.

경기 안좋으면 큰 평수 살던 이들은 작은 평수 또는 전세로.....작은 평수 살던이들은 전세로.....<br />
이래서 수효가 몰리니 전세값 폭등....<br />
전세값이 올라간다는 소식 들을때마다 이 나라 경제가 걱정입니다.<br />
아니....내 수입이 걱정입니다.<br />

후배하나가 남양주 호평동에 전세를 구하러 다니는데 이억오천만원 매매가인 집들이 이억삼천 사천에도 없어서 못구하더군요. 이억 삼사천에 전세 사는데 이억 오천짜리 집을 살 돈이 없어 못사는건 아닐텐데요....

경기도 광주살고 있는데요<br />
여기도 매매가와 전세가격 차이가 1500-2000만원밖에 안나네요<br />
2월에 이사해야 하는데 알아보니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