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드는 생각을 끄적여 봅니다.



미래부는 유료방송을 통해서만 UHD 방송을 시청가능하게 하겠다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국민한사람으로서 HD 방송 조차도 파행 송출하는 지상파 방송사가 주파수에 대한 욕심으로 또는 주파수 확보전을 통한 이득 챙기기에 연연하는 것은 그리 달갑지 않은 것이죠.



주파수 확보를 통해서 지상파 방송사가 이득을 취할만한 방법은 많죠.이면합의를 통합 광고방송 유치등 다양한 정치적인 합종연행의 대상이 될수 있죠.



지상파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HD 를 시행한지 거의 13~14 년이 된 현재도 제대로된 HD 방송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죠.



방송사 스스로는 송출 비트레이트를 줄이지 않았다고 하지만 MMS 를 위해서 줄인 비트레이트를 제대로 원상복구 시키지 않아서 눈가리고 아웅하고 있는 형국이니까요.





경기도 포천에서 지상파 HDTV 를 안테나로 잡아서 본다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일명 수도권인데 말이죠.





이는 송출도 문제지만 수신에 들어가는 HDTV 안테나중 제대로 설계된놈이 드물다는 것도 문제중 하나죠.





일명 순정 안테나만으로 수신해서 시청하는 가구가 우리동네만해도 우리집 포함 달랑 두집이군요.





미래부에 요구하고 싶습니다.



유료방송이라고 해도 5 개 지상파 방송에 대한 무료의무 전송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굳이 지상파에 UHD 지상파 방송을 허용하지 않는다 해도 문제될 부분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설사 지상파 방송사에 700 메가 주파수를 활당한다 해도 UHD 방송을 추진할때 까지 걸릴 시간이면 이미 울트라 UHD 방송이 현실화 될것이고 그때는 어떤 주파수를 활당할것인가 하는 문제점이 걸리게 되죠.





지상파는 말 그대로 HD,UHD,UUHD 주파수 대역을 점유하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죠.즉 지상파 방송사가 기술 발전 속도를 못 따가간다는 얘기인데 주파수만 혼자서 독식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죠.



아나로그에서 HD 로의 전환이 10 년이 넘게 걸렸다면 그동안의 판을 다 뒤집어 엎고 UHD 로 전환하는데 지상파 방송사는 얼마만한 시간이 걸릴것인가 생각해 보면 답이 안 나오는 형국이죠.





주파수 달라고 할때만 보편 타당성을 주장하지 UHD 전환을 하라고 할때는 예산 타령을 하면서 또 질질 끌고 늘어질것이 뻔하니까요.





비상용 방송 주파수를 빼고는 지상파 방송사가 몽땅 광케이블을 통한 멀티캐스트로 방송을 전송하는 것이 휠씬 보편타당하다고 봅니다.



당장만을 생각하기 보다는 방송과 통신의 동반 성장을 생각하면 앞으로 주파수는 방송에 활당하는것 보다는 통신에 활당하는 것이 휠씬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접을수 없습니다.





지상파 혼자서 그많은 주파수를 혼자 독식하겠다는 것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인정할수 없고 그동안 MMS 를 위해서 국민기만 행위를 통해서 저화질을 HD 라고 주장하던 그 괴씸한 행위를 수수방관 할수는 없고 그에 대한 징벌적의미에서라도 미래부의 주장에 동의하는 봐입니다.







수도권에서도 제대로 수신하기 어렵고 다시 한번 업급하지만 제대로된 HDTV 수신 안테나가 없다는 부분입니다.





KBS 던 SBS 기술 연구소던 제대로된 야기 안테나를 만들어서 유통해 줄것을 요구해 봅니다.







지상파는 지상파 전송에 대한 전송댓가를 받지 않는대신 유료 방송 채널의 경우 지상파 5 개 채널에 대한 무료의무 전송을 합의하는 것이 휠씬더 미래지향적인 방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