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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d 는 지상파 그러니까 안테나로는 시청이 불가능 하고 iptv 나 케이블 tv 를 통해서만 시청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 미래부의 복안인데 이유가 무엇인가 생각해 보니..





주파수 문제가 있군요.



700 메가 주파수를 이통사에서 배정하기 위한 하나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700 메가 대역의 주파수를 지상파에 배정해 버리면 이통사에 배정할수 있는 주파수가 없으니까요.





sbs 는 돈있는 자만 uhd 를 보라는 말이냐고 볼맨소리를 하지만 sbs 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700 메가 주파수를 지상파 방송사가 가져가야 한다" 라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유중에 하나는 난시청 해소에 소극적이던 지상파가 이제 발등에 불이 떨어진 형국이 됐군요.









주파수 문제를 해결할려고 하면 결국 kt 를 공기업으로 만들고 지상파 채널에 대한 무료 의무전송을 시행하는 것이 주파수 문제의 해결점이라고 봅니다.





재원은 이통사의 주파수 경매 대금으로 충당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하리라고 봅니다.





700 메가 주파수를 지상파와 이통사 양쪽이 만족할만한 대안이란 존재하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