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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청소년 성장 관련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04 08:37:57
추천수 7
조회수   849

제목

(고민상담)청소년 성장 관련

글쓴이

권오기 [가입일자 : 2002-03-08]
내용
큰 아이 아들이며 현재 고2~내년에 고 3입니다.

현재 키 165센티이고요...

저는 173정도, 집사람은 160정도입니다.

(둘째 여자아이는 중3이며 163정도 입니다)



얼마전 동네 정형외과에서 손 사진을 찍어보니 성장판이 "닫혀가는 중"이라 하며

최대 167정도 예상되다고 하네요...ㅠㅠ



너무 늦은감이 있다고 하네요..



이미 지나간일은 그렇다 치고..



부모된 입장에서 뭔가 조치를 취하고 싶습니다.

아이는 앞으로 먹는거 잘 먹고 운동을 열심히 하기로 했고요...



일단 빠른 시일내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기로 했습니다.

물론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방법을 찾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요



성장호르몬같은 약물 요법으로 효과를 기대해도 되는지 경헙자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만 1센티라도 효과가 있다면 뭐라도 해 주고 싶은 심정이고요..

검색해보니 영양제도 종류가 많고 성장판을 자극하는 스트레칭 운동기구도

있더군요.



이런 경험 으로 효과 보신분들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님 다른 좋은 방법이 있는지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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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nsung@gmail.com 2013-12-04 08:46:53
답글

스트레스 덜 받고, 잠을 잘자는 것이 최고입니다.<br />
영양은 요즘 다들 모자라지는 않을테니까요.<br />
특히 청소년기에는 밤 11~3시 사이에는 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동준 2013-12-04 08:57:51
답글

전문의가 잘 설명해주시겠지만... 성장호르몬은 나이가 어릴 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 />
아침에 일어날 때 기지개를 열심히 해보라고 하시면 어떠실지... <br />
그리고 저는 잠자는 시간대 밤11시~3시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총수면시간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leeinsung@gmail.com 2013-12-04 09:05:18
답글

아, 총시간량이 맞습니다. <br />
저 시간대에는 척수인가 뭔가가 가장 많이 생성되는 시간대로..<br />
저 시간대에는 잠들어 있는게 좋다는, 그런 이야기를 어디선가 본거 같습니다.

허민수 2013-12-04 09:09:41
답글

아이 방문틀에 철봉을 높게 달아주세요<br />
방에 드나들면서 습관적으로 자주 스트레칭

허민수 2013-12-04 09:11:44
답글

자주 철봉을 잡는 습관하면 자세도 좋아지고 침대스트레칭보다 좋을거예요.<br />
조카가 효과많이 봤습니다~

권오기 2013-12-04 09:30:55
답글

네 고맙습니다.~일단 하기로 한것은 10시 취침 6시30븐 기상(등교때문에~)으로 좀 일찍 자기로 했고 줄넘기등 가벼운 운동과 먹는거를 잘 먹기로 했는데~평소에 배불리 먹지않고 장염이 자주 와서~우선 소화기에 좋다는 유산균을 복용하기로 했습니다.철봉도 하나 추가해야 겠네요.고맙습니다.

현은재 2013-12-04 10:20:21
답글

부모님 키는 당시 평균보다 조금 크시네요. <br />
<br />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2-3센티만 추가해도, 그나마 좀 나을껍니다..<br />
<br />
스트레칭도 효과는 있을겁니다.

김성철 2013-12-04 10:21:15
답글

딸 167, 아들 180 입니다<br />
어려서 다리를 많이 만져주고(쭉쭉 펴주기) 발바닥을 자주 주물러(자극) 주었습니다<br />
어려서 좀 비만해 보일정도로 잘먹고 어느순간키가 부쩍 큽니다.. 특히우유를 지금도 잘먹습니다<br />
스트레칭,줄넘기,농구 이런운동이 관절을 자극하지 않을 까요<br />
아직 늦지 않았어요..아직 성장기 입니다.일단 잘먹어야 합니다<br />
20살넘어 키크는 경우도 있더군요

현은재 2013-12-04 10:34:12
답글

그리고, 돈문제에 있어서는..호르몬 요법이 한 2천 정도 들어가는 걸로 들었는데요. 가계에 큰 부담이라면 어쩔수 없지만,<br />
<br />
감내가능하다면 해보시기를 권합니다.<br />
<br />
부모님 젊을때랑 달라서 남자들 끼리도 스트레스 많이 주고 여자애들은 따지는게 정말 장난아닙니다.<br />
여자 만날때도 잘 안되면 그것때문 아닌지 고민하게 되죠.<br />
( 사실은 키가 좀 큰 여자애는 겁나서 대쉬안해서 못사귀고

김학주 2013-12-04 11:01:43
답글

규칙적인 생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3때 10센치가 자라던것 같습니다

장성찬 2013-12-04 12:34:35
답글

제가 고1때 154였다가 1년만에 폭풍성장 167...그리고 20살 넘어서도 5정도 크더라구요.

박호균 2013-12-04 12:53:23
답글

고3졸업할때 우리반 3번인 친구... 160 초반이였습니다. 4년뒤 누가 불러 돌아봤더니 80넘는 등치 좋은 학군단복입은 사람이 서있어 몰라봤습니다.<br />
졸업하고 대학2학년때부터 20cm가 컷다는데... 살면서 그렇게 늦은 나이에 그렇게 많이 큰 경우를 본적이 없습니다. 키가 크면서 학군단 갈 생각했다고합니다. 규칙적인 생활하면 좋아지지 않을까요...

허정관 2013-12-04 13:58:36
답글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네요<br />
지금 대학교 1학년 아들이 늘 키문제로 고민했었고 지금은 어느정도 수긍하는것 같네요<br />
권오기님처럼 저도 그나이때 아이를 분당에 유명한 한의원 데려가서 한약(한첩에 55만원)지어먹이고<br />
성장호르몬 닫히기전에 좋다는 약 많이 먹여봤는데요<br />
부모가 그런걸 미안하다고 설득한뒤 지금은 좀 잊은듯 합니다<br />
지금은 군대 지원입대 준비중이네요<br />
그래도 아직 조금더 기

rokstars@kornet.net 2013-12-04 15:52:52
답글

농구나 배구선수들이 성장판이 닫히고도 키가 크는 경우가 많습니다.<br />
줄넘기도 좋지만 무릎에 자극을 좀더 줄수있는 점프가 효과가 좋습니다.<br />
농구는 레이업슛, 배구는 블로킹이나 스파이크처럼 약간 높은 점프가 좋을겁니다.<br />
그리고 점프연습을할때 스트레칭등 준비운동으로 몸을 충분히 푼후 신발은 꼭!!! 좋은것을 신고해야 건강에 이상이 없습니다.<br />

최준영 2013-12-06 10:22:58
답글

전 군대가서도 삼센티 정도 컷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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