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금방 다가고
가슴 움츠리고 마음싸한~
세모의 시기가 어김없이 도래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이렇게 차가운건
낼랭한 정치권의 바람이 국민을 무시해서 일겁니다.
이맘때가 되면
이젠 아버님 기일이 다가옵니다.
벌써 2년째 접어듭니다.
더 먼저간 여동생도~
그래야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어젯밤엔 정말 잠한숨도 못잣습니다.
지나간 시절 돌이켜보니
아버님과의 추억이 별로 없군요.
눈물만 흐르고~
계실때 효도 하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이렇게 얘기 해줄때 저에겐 이런시절이 닥치지 않을줄 알았습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주위를 한번씩 돌아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딜똥 언저리에서
박병주 드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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