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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알고 있을까요? 얼마나 느끼한지? 멘트는 그냥 흘려 듣습니다만 너무 나갈때는 cd틉니다.<br />
저는 10시 당신의 밤과 음악 김미선 씨가 적당히 씨니컬 하면서 프로같은 분위기가 나서 좋더군요.

특히나 클래식 방송 하는 여성 진행자들은 다들 마담 싸운드라...

같은생각입니다.<br />
야들~야들한 여성 목소리가 좋은데 ...<br />
세계음악의 현장인가 하는 프로 진행자도 말이 너무 많아서 좀.

저도 퇴근시 93.1에서 세음 고정이 었으나, 카이로 바뀐 후 93.9로 돌려버릴 때가 많습니다

카이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목소리에서 기름기 좔좔

저도 전부터 느꼈습니다. 특히 걸핏하면 "음악을 만나보라는" 토나오는 멘트는 진짜 역겹더군요. 예전 진행자 전기현씨가 좋았죠 ㅎ

느끼함으로 치자면 카이/장일범 막상막하죠.<br />
닭살돋는 멘트로 말하자면 '출발FM과 함께'와 '당신의 밤과 음악'이 막상막하고요.<br />
카이는 느끼함&닭살 범벅이랄까요? <br />
<br />
최고의 진행은 무미건조한 안내와 음악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윗글들을 kbs게시판에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br />
한사람 한사람이모여 여럿이될때,<br />
그쪽에서도 느끼는것이 있겠죠.<br />
운영하는 자기들 입맛대로 선택권이 있는것이아니라<br />
청취자들이 kbs의주인이라는것을 알게끔말이죠.

문제는 제 와이프를 비롯한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카이랑 장일범씨에게 꺼뻑 죽더군요;;;

전 김미숙 이전 아마츄어 진행자들 할때가 그립습니다..

Exo의 카이로 착각을...ㅠㅠ

93.9<br />
그 시간 대는 배미향님이 갑임뉘돠.<br />
그런 예명엔 거부감이 있어서~<br />
방송에서 나와서<br />
카이씨.쎄븐씨~<br />
뭐 이딴 이름들 하능거 보면 5바&#51085;흐 쏠림뉘돠.<br />
ㅠ.ㅠ

홍소연 아나운서할때 목소리에 반해 매일들었는데..

저는 98.1 시사쟈키 정관용입니다 듣습니다<br />
<br />
정치가 뒤숭숭하니 음악이 잘 안들리더군요

동감입니다. <br />
김미숙씨 차분한 목소리가 저녁 무렵의 분위기와 참 잘 어울렸었는데...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하지만 여성분들은 대부분 좋아한다는...

김미숙씨 진행할때는 저녁의 멜로디였는데 그때까지의 93.1 의 6시방송이 좋았었고 그 이후는 잘 안듣게 되더군요.<br />
김미숙씨 진행할때는 배철수씨 방송하고 어느걸 들어야할지 많이 망설였었는데요. <br />
지금은 편안하게 시사자키 주로 듣습니다.<br />
하지만 배미향씨 방송도 가끔 들어요.

카이 목소리도 느끼하고 멘트도 듣고 있기 힘들어서안들어요. 배미향씨도 엄청 부담스러운 목소리라서 안들어요. AFN 듣는데 멘트는 뭔소린지 못알아들으니 느끼할일 없고 음악은 좋은 음악 많이나옵니다.

정만섭씨와 황덕호씨가 차분하게 잘하시는것 같아요^^

디제이들이야 뭔 죄가 있겠습니까. 근데 느끼한 음성의 소유자인 남성진행자들이 너무 많아요.<br />
맨트도 장황하고...

역시 진행의 최고봉은 정만섭 선생님이죠............

명연주 명음반 정만섭님 짱~!!!

카이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진정성이 그대로 드러나 좀 닭살스럽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아내의 추천으로 그의 방송을 듣기 시작했는데, 그의 말을 듣다보면 아 이사람 정말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이구나 한다는 거죠. 전 그의 방송 좋아합니다 ^^

여자들은 좋아한다는....<br />
댄장....<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