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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케이블 변환에 따른 잡음의 감소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8-09-11 19:56:55
추천수 0
조회수   1,145

제목

Y-케이블 변환에 따른 잡음의 감소

글쓴이

송원섭 [가입일자 : 2004-10-20]
내용



먼저 10 미터 7천원짜리, 쉴딩 전혀 되어 있지 않은 막선을 연결했을 때, 컴 스테레오 단자에 꽂고서 들어보면 볼륨 노브를 12 시 정도로 올리면 화이트 노이즈가 들리기 시작해서 3시 방향 정도면 상당한 정도가 됩니다.




바로 이런 정도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한번 컴의 스테레오단에서 케이블을 뽑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화이트 노이즈가 더 심해졌습니다.




보면 별 차이는 없어 보이고 대역별로는 아래쪽 잡음이 좀 심해 보이는데, 컴에서 케이블을 뽑고서 들린 것은 꽂고 들을 때보다 확실히 노이즈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아예 컴의 AUX1 단자에서 선을 뽑고 봤습니다.




바로 이렇게 나오더군요. 사실 잡음이 전혀 없는 상태라 해야 할 듯합니다. 실제로 볼륨 노브를 4시 정도까지 올려야 화노가 들리기 시작해서 완전히 다 올려야 화이트 노이즈가 조금 있다고 할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여기서 길이 때문인가 싶어서 가지고 있는 역시 막선 1미터짜리를 꽂아봤습니다.




이렇게 나오더군요. 꽂지 않았을 때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역시 1 미터 정도의 길이에서는 막선이라도 별 문제가 없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선이 도착했습니다. 10미터 3만 6천원. 좀 비싸긴 하지만 이중 쉴딩이 되어 있다니 믿을만하다 싶어서 대뜸 질렀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꽂고 봤습니다. 먼저 앰프에만 연결하고 찍어봤더니 아래 처럼 나왔습니다.




역시 비싼 선은 돈 값을 하나 봅니다. 10 미터짜리를 꽂았는데도 꽂지 않았을 때와 다름 없는 수준의 화이트 노이즈를 보여줍니다. 소음이 없다고 해도 되는 수준이죠. 그런데 컴에 꽂았더니 다시 잡음이 약간 보입니다.




약간이라기 보다는 제법 있어 보이는데, 10 미터짜리 막선을 꽂았을 때와 비교하면 대략 10dB 정도 차이가 나는 걸까요? 대략 볼륨노브 2시 정도부터 화이트 노이즈가 들립니다. 하지만 신경 쓸만한 정도는 아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쉴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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