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혐오와 양비론은 기득권층의 이데올로기다. 진영논리보다 훨씬 더 해악이 크다.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투표율을 떨어뜨리고 선출된 권력의 권위를 손상시킨다. 물론 반사이익은 기득권층에게 고스란히 돌아간다. 단기적으로는 현직 대통령, 중장기적으로는 관료와 부자들이 수혜자다. 보수 성향 학자와 언론도 수혜자다. 언론에서 국회의원 세비 인상에 극구 반대하는 이유는 단순히 국민정서 때문만이 아니다.
정치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지요. 그져 TV에서 보여주는 장면들을 보면서 정치게 어쩠네 저쩟네 하며.. 우리 정치인들은 졸라 치고받고 싸우고.. 시끄럽기만 하고.. 타협도 모르고 라는 식으로만 생각하는 <br />
멍청한 사람들이 정말 많아 지고 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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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들이 그러는 것인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은채.. <br />
왜.. 현상황이 나올수 밖에 없는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은채 말입니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