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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맥.... 안주는 오징어땅콩이랑 밀감... 그리고 우유.

와인저가로 한 두잔

저도 비슷한 패턴으로 마흔 될때까지 술 마셨습니다.<br />
건강도 좋았고요.. 마라톤 풀코스도 대여섯번정도는 완주한거같네요.<br />
그러다가 알콜중독 진단받고 끊었습니다<br />
술때문에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갈등이 생긴다면 늦지않게 결단해야겠지요..<br />
안그렇다면 지금처럼 즐겁게 즐기시고요.. ^ ^<br />
<br />
단지 술을 즐기시는거같은데 제가 넘 많이 나간건 아닌지 모르겠네요..<br />
약

구현회님 <br />
소맥은 아침에 골때리더라구요... 그렇지만 술취하면 그런거 없이 다먹어요...ㅠㅠ<br />
<br />
이병철님<br />
지금 마시는 와인이 꼰차이 또로 델 디아블로인데 <br />
가격이 녹녹치 않네요.<br />

저도 술끊은지<br />
12년 되감뉘돠.<br />
음주로 인한 면허취소 한번 <br />
면허정지 한번<br />
벌금 기백 까먹고 <br />
싸우고~<br />
뭐하나 싶어 끊었습니다.<br />
기억력도 떨어지고~<br />
지금은 아예 권하지 않으니 편함뉘돠.<br />
ㅠ.ㅠ<br />

홍상용님<br />
불편하긴요~~~~^^.<br />
<br />
지금 지장은 없지만 , 혹 모르겠죠...<br />
그래도 술 마시는거 좋아라 합니다~~~~<br />
마누라도 술마시는거 머라안하는데<br />
밤늦게 음악 듣고하는고 하는거 징징 됩니다..ㅠㅠ

몸에 이상이 오면 자연스럽게 술이 싫어지드라구요.<br />
어찌 보면 건강의 척도 아닐까 합니다....ㅎ

몇 달전만 해도 거의 매일 와인 두 세잔 마셨는데... 지금은 술 거의 안마십니다.<br />
술이 너무 비싸요 ㅠㅠ<br />

박병주님<br />
저도 술마시고 음주 면허취소 되었죠...<br />
<br />
그때 생각하면 너무 억을 합니다.<br />
0.1인지 0.01 인지 그차이로 취소 되었는데<br />
입가심도 안하고, 그때는 입가심 그런거 없었어요...ㅠㅠ<br />
벌금은 100만원 나왔고 , 직장이 멀어서 월세방 얻고 하면서 기백 깨졌습니다.<br />
지금은 술마시면 무조건 대리입니다...<br />
<br />

한달 좀 안되었는데요......<br />
<br />
소주 끊었어요...<br />
<br />
맥주 막걸리 산사춘 복분자 등 중에서 섞지 않고 마셔요....<br />
<br />
지금은 와이프랑 홈플에서 사온 비어비어 마시고있어요.....<br />

김종백님<br />
피부 보면 당연 술 멀리 하셔야 될것 같에요...ㅠㅠㅠ<br />
<br />
정상환님<br />
얼마전 아바타보니 상환님글을 본기억 있는데요<br />
히먈랴 여행가신다 한것 맞나요..ㅎ<br />
<br />
저도 산행 다닐때 어줍잖게 사진 찍했는데<br />
요즈음은 카메라 사놓고 별로 찍지 못했네요..<br />
<br />

집에서는 1주일에 한두 번 취침보조제로 그저 그런 와인이나<br />
꼬냑, 위스키를 소주로 환산해서 한 병 분량 정도 마시고<br />
한 달에 두어 번은 친구들과 마시는데 분위기에 휩쓸릴 때가 많아<br />
1차 횟집이나 고깃집, 2차 세계맥주, 3차 양주 하다 보면 폭음입니다.<br />
그럴 때의 양은 소주로 환산하면 대체로 네 병 이상 되더군요.

김장규님<br />
전 소주가 좋더라구요,,<br />
배도 안불르고...<br />
가끔 생맥주도 마시고 <br />
걍맥주도 마시는데 , <br />
요즈음 마시는 맥주는 호머시기 마셔요...<br />
그런데 비어비어가 먼지 궁금 하네요...

황보석님<br />
가끔 날잡아서 마시면 저도 정신외출입니다.<br />
이것저것 마셔보지만 꼬냑 좋아 합니다.<br />
위스키는 스카치 블루인가 마시구요,<br />
<br />
그런데 아바타가 부럽습니다.<br />
무대 아내가 반금련인가요?<br />
<br />
나도 저랬으면,,,ㅠㅠ

실제 술은 기분좋게 먹고...떠들고 해야 되는데..이 넘의 나라꼬라지가 뭐 같아서 스트레스 받아 처먹는 술이 더 많으니...... <br />
<br />

ㄴ긍깨 시방, 나맹쿠로 짜리몽땅에 못생겼으면 좋겠다능 규?^^ <br />
울 마눌이 안적꺼정 미인이란 소린 듣는데 &#50437;질이 아조 꽝!이유, 꽝! <br />
평생 악운을 잡은 셈인디... 인저 와서 물릴 수도 엄꼬... &#46273;겄슈, 쩝. <br />
<br />
스카치블루를 좋아하시는 것 보니 날카로운 맛을 즐기시는 듯하군요. <br />
저는 도수는 높아도 맛은 부드러운 술을 좋아한답니다. <br />
그레서

죄송 오타여요 ㅠㅠ<br />
<br />
오백캔에 천육백원 세일하고있는 베어비어여요 ㅠㅠ<br />
<br />
전 처음처럼 매니아였는데....<br />
<br />
어느순간 뒷끝이 항상 안좋아서 지금 안묵어버고<br />
<br />
있어요 ㅠㅠ

저도 매일 소주 2/3병 정도는 마시는 것 같네요 전에 갑자기 안면마비가 와서 일년 이상 안마셨는데... 또 한잔 씩 하다보니 매일 마시게 되는거 같습니다. 때로는 안마셔야지 하면서도 마시는것은 저도 약간의 중독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ㅜ.ㅜ

황보석님<br />
부부지간에 화목함이 넙침니다...^^.<br />
이참에 권해주신 프랭스 뤼뺑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br />
<br />
김장규님<br />
그거 였군요...ㅋ<br />
그런데 베어비어는 모에요???/ ㅋㅋ

<br />
지금 이 시간대 마십니다만,,, 종류는 그냥저냥 이것저것.. <br />
<br />

이상길님<br />
저도 전에는 술마시고 이상 증상 보일때도 있는데요<br />
(기억상실 =차 주차시켜놓고 아침에 어디있는지..) <br />
아주 자주 마시면 적응 된다고 그럽니다..ㅠㅠ

홍용재님<br />
저도 홀짝홀짝 들이키면서, 와싸다질 하고<br />
씨비에수 한밤의 음반가게 들으면서<br />
이밤을 보냅니다.

오늘도 한잔아닌 수십잔하고 집에 들와서 변기에 앉아서 와싸다 합니다 <br />
거의 음주를 하지만 아직까지는 건강검진도 그렇고 일상업무에 지장은 없어서 다행이 건전한 밤문화를 누리고있읍니다. 별다른 운동은 안하지만 매주 날씨만 허락돼면 출조하는 갯바위 낚시덕분 아닌가 합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마시는 거 같습니다<br />
주말에 등산갔다와서 막걸리 두병<br />
주중 동생들 만나거나 아니면 집에서 막걸리나 소주 반병...<br />
직장 다닐때 폭음으로 건강을 해치고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었습니다<br />
그저 술은 멋진 벗들과 넘치지 않게 적당히 마시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그정도면 6개월에 한번씩 건강검진 해보시는걸 권합니다. 혈압 체크 기계 가정용 하나 사셔서 가끔 해보세요..

집에서는 혼자 안 마시는 것 같네요...그저 술자리 분위기땜시 조금...많아야 1병? 그것두 한 달에 서너번요?

저만 너무 금욕적인 생활같아요. 거의 한달에 한번 맥주 한캔 마실까말까.. 이전에는 주말에 맥주 한캔 정도 마시다 그것도 줄인거네요.

집안이 체질적으로 술을 받지 않습니다.<br />
술생각이 날때는 1년에1번도 되지않을때가 대부분이고 <br />
젊었을때 회식자리 등에서는 체력으로 소주 2병 이상도 마시지만 몸만 괴롭지 정신은 멀쩡...<br />
<br />
이번에 아버지(활명수 드시고도 취기가 올라오시는)가 건강검진때 위궤양진단 받으셨다는 것은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