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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빈폴이 나왔을때 폴로 비스무리한 짭이라는 말들을 했었고 가격은 폴로 반 가격 정도 했었던걸로 <br />
기억 합니다.(정확히 반은 아닌지 몰라도 분명 폴로 보다는 쌌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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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것이 가격이 슬금슬금 오르더니 어느새 폴로 보다도 비싸게 받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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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폴로를 사면 사지 빈폴은 절대 안 삽니다 ... ㅎ

빈폴은 고만고만 했다가 그냥 고가정책,관리로 폴로보다 비싼 브렌드 된거 아닌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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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렸을때 빈폴 잘안사입었죠...ㅎㅎ 요즘이나 사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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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보면 빈폴은 듭보잡이죠...폴로,아베,갭이랑은 넘사벽..

서류가방도 넘사벽이더군요ㅠㅠ<br />
샘소나이트를 두서너배 넘기는<br />
준명품 가격....

브렌따노보단 비싸고 폴로보단 싼 메이커였습니다...그 중간갭을 매꾸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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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누가 사주면 입었지 자기돈주고 잘 안사입었죠...^^

가방은 특히 거품이 대단하죠. 거의 한 명만 걸려라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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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의 OLED 사업은 체질상 맞는 사업 입니다.<br />
제일모직 사업군 중 몇 년 전까지만 해도 tv, 모니터 등에 사용 하는 편광판 사업부가 있었고<br />
세계 시장 10위권에 들어 있는 나름 큰 사업이었습니다. 장치 산업이라 투자도 상당 하고 진입 장벽이<br />
높습니다. 이 사업부가 지금은 Ace 모사의 이름으로 삼성 휘하로 편입 되었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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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시장의 1위는 일본의 N사

빈폴 정말 그냥 그저그런 캐쥬얼 브랜드였는데, 여주 명품 아울렛 구경 갔다가 거기에 빈폴 있는 거 보고 놀랬던 기억나네요. 이게 명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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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빈폴 쟈켓 하나에 꽂혀서 사들고 나온 게 함정. OTL

높은 영감님들이 사명변경을 망설이고 있다는 기사는 봤는데.

사업에서 사양산업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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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에 대해 최근 소식을 모르는 회원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봤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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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울렛은 그냥 매장일 뿐인데요... 우리나라는 아울렛조차도 사기성 거품이 너무 심합니다.

빈폴도 까이는 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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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빈폴 매니아라... 철저하게 품질. 서비스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br />
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10년된 점퍼 아직까지도 잘 입고 있습니다. <br />
A/S 도 몇번 요청하면 거부가 없습니다. 한번 구입한 품목은 끝까지 고쳐줍니다. <br />
국외는 아니더라도 국내 안에서 '최고' 를 지향하는 것에 걸 맞는 품질이나 써비스로 대단히 만족하고<br />
애용하고 있는 사

옷가지고, 말도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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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코튼이나 올젠을 가끔 삽니다. 대부분 옷이 그쪽 메이커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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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가서 입어보고(죄송 매장 직원분께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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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주문합니다. 대부분 백화점 입점 매장이 인터넷 쇼핑몰에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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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롯데, 현대 등 서울 소재 백화점에서 배송 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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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20-30% 할인 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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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면 보통 10년 이상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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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패션사업은 잘만 하면 굉장한 마진을 챙길 수 있는 사업분야입니다. 적어도 패션사업에 부담을 느겼다면... 삼성그룹 전체의 지분구조에서 아주 중요한 연결고리인 에버랜드가 인수했다는 점, 그리고 그 패션사업 부문의 사장을 둘째딸 이서현으로 발령냈다는 점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지분구조나, 인수 조건, 향후 사업계획에서 뭔가 복안이 있을겁니다.

빈폴은 처음 시장 런치했을 때 스웨터 몇개 사고는 안샀습니다. 이제 20년쯤 됐나요? 아직 가지고는 있어요.<br />
얼마전 다른 회사 바자회에서 샀던 면 재킷을 한 번도 안입고 있었는데, 아름다운 가게 기증 이벤트가 있어서 가져다 줬네요. 삼성그룹 계열사 사람들이 상품권 나오니까 사는 거지.....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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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제 친구중에도 빈폴 양복 입는 녀석이 있습니다. 지 몸에 맞는다는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

가격과 품질을 함께 고려한다면 국산 제품 중에 빈폴보다 좋은 제품 많죠.<br />
디자인이 창의적인 것도 아니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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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 과시욕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를까 가격이 비싸다는 이유로 명품 취급하는 건 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예전 패션사업 종사자로서 제일모직 이 뉴스는 상당히 충격적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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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업이 쉬운 사업 있겠습니까만 패션사업도 참 하기 어려운 사업이죠.

아...저는 빈폴이던 폴로던 안 사입어봐서리...둘 다 제 스탈이 아녀요

ㅎㅎ 그래도 빈폴을 벤치마킹한;;;<br />
L사의 해지스도 있어효;;;

제일모직은 이제 소재산업으로 가려는 거죠. 패션으로 희석되는 건 비상장인 에버랜드에게 주고....<br />
경제논린데.....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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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희 여사가 맨날 입어주면 뭐해요. 글로벌은 안되는데....

포기한게 아니고 업종 분리가 맞습니다.<br />
아직도 빈폴이 제일모직 최고 수익원일걸요?

사업을 포기한게 아니라.... 다른 계열(에버렌드) 에 인계하겠다는 이야긴데... <br />
제목을 다시 쓰시죠... 글쓴이님....

빈폴은 폴로를 흉내낸 브랜드라고 생각해왔습니다..<br />
메로나가 히트하자 메론바(?) 이런게 나오는 것처럼....<br />
질은 좋아보이만 넘 비싼 흉내브랜드를 사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br />
왠지 그렇게 생각해왔네요.....<br />
컨셉도 비슷하고 이름도 좀,,,,,,,<br />

빈폴은 디자인 철학은 당연히 없고, 가격과 유통만 관리하는 정도의 브랜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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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보면 왜 사는지 이해할 수가 없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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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 아류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정체성마져 잃었죠.. ㅋ

잡식성인 삼성이 패션사업을 포기할 것 같지는 않고 <br />
제일모직은 전자소재에 집중하고 페션은 이서현 한테 맡겨 키워보려는 것 같은데<br />
지금의 삼성 기업마인드가 바뀌지 않은 채로 패션사업이 얼마나 성장할지 잘 모르겠네요.

사업 포기라기 보단 3세 세습을 위한 계열사 사업 영역 정리가 맞다고 봐야죠

무에서 유를 창안해내지는 못하고 남이 개척해 놓은 곳에 허겁지겁 끼어들어 1등 자리를 꿰차는 마인드로 <br />
거기다가 권위주의 문화에 찌든 기업에서 <br />
패션사업을 키우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이은국님 스맛폰으로 스크롤 올리기ㅅ짜증나요 하지마세요

as 하나는 정말 좋습니다.<br />
인정할껀 해줘야죠.

빈폴 as 도 옛날 얘기에요...<br />
얼마전 as 맡겼더니 비용 만오천원 나온다길래 따졌더니 구입 1년이내 만 무상as 랍니다<br />
그래서 제가 따졌죠? <br />
아 빈폴이 일면밖에 못입는 옷이냐구요... <br />
그랬더니 이번만 해주고 담부턴 유상이라데요. 써글놈들...

제일모직은 이미 석유화학쪽으로 방향잡은지 쫌 되었습니다.<br />
의류 사업부문은 사실 얼마되지 않죠. 돈도 많이 안되구요.<br />
석유화학은 아시다시피 해외 수출에서도 항상 탑클에 들어가는 효자 종목이자 돈벌이 사업이죠.<br />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일모직하면 옷만드는 회사로 인식되어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하네요.

2000년대 중반 매출.수익 자료 보니 화학쪽이 훨 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