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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의 산타이신 이현창님 안녕하세요?



저는 와싸다 불량회원입니다. 항상 현창님의 솔선수범하시는 선행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오늘 아침 어느 날이나 다름없이 자유자료실을 열어 봤습니다. 무심코 몇 개의 글을 읽는 찰라 제 이름이 눈에 들어오고 조한욱 선생님께서 제게 책을 주신다고 합니다.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라는 우리나라의 속담도 있는지라 마침 몇 개월 전부터 현창님께서 필요로 하시는 물품(책)을 준비 했던 차에 이런 계기로 미력하나마 동참할까 합니다. 또한 비공개로 할 것인가 아니면 공개로 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여러분께 현창님의 훌륭하신 선행을 상기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공개하게 되었음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현창님. 약소하지만 좋은 일에 써주신다면 고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