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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과 브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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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2 09: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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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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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과 브라자..^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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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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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이 하루 자고 갈 줄 알았는데,
안가고 이틀을 안방 차지해서
할 수 없이 마눌과 좁은 방에서 동거를 합니다.
이제껏 각방 쓰다가 같이 자니,서로 코고는 소리에
잠을 설치고,
자다가 깨면 옆에 낯선 사람이 자는 것같고.....
아침에 항상 음악을 듣던 나는 마눌이 시끄럽다고 하는 바람에
헤드폰을 끼고 들었습니다.
근데 혼자 듣기 미안한 나의 눈에 띈 것은.....
부라좌......[으뜸 부끄럼 가리개라고 3센티 얼쉰이 명칭을 붙힌....]..!
마눌 귀에 브라좌를 덮어 씌어주고는
잘 들리제?하고 물어 보니.....
표정이 이상합니다.
뭐야 이 변태는?......이런 표정......ㅎㄷㄷㄷㄷㄷ
...에효...출근해서 지금 커피나 마실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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