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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7010썻구요.지금은 963+5t조합으로 쓰고 있는데 좋습니다.같은 값이라면 중고가가 더 좋지 않을까요.새거사서 다시 팔려면 속이 아프던데요.전 이조합으로 쭉갈겁니다.부산인데 청음하시려면 오셔두 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전 경북 영천이라서..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북쉘프 스피커와 톨보이형 스피커는 비교대상이 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 두가지 제품을 두고 비교를 하다가 쉽게 실수 하는 경우가 크기로 인한 저음의 양을 기본적으로 가늠하지 못하고 북쉘프가 좋다는 말에 북쉘프 샀다가 좋다라고 해서 샀는데 왜 저음이 이렇게

빈약하냐~ 라는 경우도 있으며, 톨보이형 스피커를 사용하다가 반대로 비슷한 가격의 북쉘프 스피커를 들었는데 해상력이고 뭐고 그냥 소리가 좋더라~ 라는 경우도 있구요. 서울분이시면 크리스 스피커 소리 들어보는거야 어렵지 않으니 함 들어보시죠.

좋다고 하던데 말이죠.... ^^;;

시원스러우면서도 두루두루 괜잖은 걸 찾는데요..크리스꺼는 시원스러운지는 모르겠으나, 루나나 5t나 두루두루 좋다는 분들이 있는거 같아서요..혹 한말씀 해주실분 있으실까 해서요..

시원스럽다는 표현이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크리스 루나를 5.1채널 프런트로 사용하고 있는데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악 80(클래식 대편성곡 위주), 영화 20 정도입니다.

다용도로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노틸러스 805같은 고급 북쉘프 스피커보다도 100만원 아래의 무난한 톨보이형 스피커가 더 낫다라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PSB 5T가 두루두루 괜찮다라는 것에는 찬성하지만, 음질이 더 낫느냐 그렇지 않느냐라는 측면이라면

답을 내리기가 어려워 진다는 것이지요. 해상력면에서 루나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뻗어주는 느낌도 앰프만 잘 물려주면 괜찮고 음악 듣는 재미는 루나가 더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저음은 당연히 PSB 5T가 더 많이 나옵니다.

루나의 저음을 보강하기 위해 크리스측에서 BC 3.0 을 개발하였더군요. 들이고는 싶은데 마눌님의 강력한 반대 *^^* 에 부딪쳐 진도가 못나가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