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잘지내시죠?.... (무신 새삼스럽게..^^)
저도 휴일이라 편안하게 글을 두 번 쓰게 되는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잘모르겠지만,
저는 와싸다에 기분이 좋아지려고 들어 옵니다.
살다보면 짜증나는일 많으시죠?
내 생활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는데, 기분전환좀 하자고 들어온 휴식처에,
누군가 태클을 걸고 들어오면,
내가 이 글을 왜 썼던가 후회스러운 경험을 한두번씩은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물론 나의 글이 공론화를 일으킬정도로 문제가 된다면,
깔끔하게 사과하고 글을 내립니다.
이곳을 출입하며 무의식적으로 드는 생각이,
댓글 100 개 이상의 글은 분란글 일거라는 예감이 드는데,
희안하게 그 예감은 잘맞더군요.
예전부터,
정치 종교 토론은 밤샘을 해서 얘기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는걸 아실겁니다.
이 나라를 걱정한다는 명분아래 다수의 성토에도 불구하고,
굳세어라 금순아로 밀어 부칩니다.
생각들이 있으실텐데, 매일 보는 비슷한 글이 지겹지도 않습니까?
로보트처럼 같은 말을 반복하는, 무뇌충같은 자를 상대로 먹이를 주다가,
자신의 고귀한 시간을 망치고 기분이 엉망이 된 경험은,
제가 말을 안해도 익히 아시리라 짐작됩니다.
이 곳은 오디오 쇼핑몰사이트입니다.
시류를 걱정하는 회원님들이 계신다는걸 모르는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이곳을 좋아하고 방문하는건,
속된말로 간판을 보고 방문하는 겁니다.
와싸다 대표적인 휴식공간 자게란은,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는 자리로 알고 들어 온다는 겁니다.
저 또한 그리 알고 있구요.
엄연히 시사종교분쟁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읽어줄거라는 기대심리로 이곳 자게란을 분탕질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이 곳은 오디오쇼핑몰 사이트입니다.
즉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모이는 곳 입니다.
정, 정치종교에 할말이 많다 하시는 분은, 시사종교분쟁란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이니, 자유로 글올리는게 무슨 문제가 되냐구요?
이 얘기는 어제 오늘 얘기도 아니고 누차 반복됐던 얘깁니다.
자연적으로 정화된다구요?
그래서 정화됐습니까?
급기야 어제는 변대표님께서 친히 글을 남기시기까지 하더군요.
참 희안한 일이죠.. 상대를 개취급하면서 개먹이는 계속 주더군요.
그러면서 이곳이 싫으면 나오지 말라고 합니다... 먹이를 주면서 말이죠...ㅎㅎ
저는 지금까지 정치종교에 관한 글엔, 댓글을 거의 남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아는게 부족해서이기도하지만, 제가 좋아해서 방문하는 이곳에 남길말은 아니라 여겨졌기 때문이지요.
뭐 댓글을 남기고 안남기는거 또한, 개인의 자유니 제가 뭐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이 곳 오디오사이트의 격에 맞게,
분탕질은 다른 곳에서 해주셨으면 합니다.
휴일오후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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