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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전두환이 말하고 조갑제가 쓴 박정희의 부정축재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2-01 16:45:23
추천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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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펌] 전두환이 말하고 조갑제가 쓴 박정희의 부정축재

글쓴이

이태봉 [가입일자 : 2004-10-30]
내용
한국에서 다카키마사오(한국명 박정희) 종교 신도중 최고의 광신도를 지목하라고 한다면 누가 떠오를까? 자신하지만, 그 1위는 조갑제(전 월간조선 사장)가 될 것이다.



다카키 마사오(한국명 박정희)의 만행을 합리화한 저서인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라는 책를 출간할 정도로 열열한 추종자인 갑제가 오래전에 월간조선 기자노릇을 해먹을 때 전두환이를 취재한 기사가 있었다.



1989년 당시 최고의 명성을 얻고있던 시사 토론 사회자 박경재씨의 'MBC 박경재의 시사토론'에 참석한 박근혜가 지 애비를 입에 침이 마르게 찬양하는 효도를 보고 전두환이가 코웃음을 치면서 분개했다는 기사가 90년도 월간조선 2월호에 실렸던 적이 있다.





1989년봄 MBC 박경재의 시사토론에서 박근혜, 신군부 비난



"전두환씨는 박근혜씨 이야기(5공이 박대통령을 섭섭하게 대우했다.)를 듣고 대단히 화를 냈다고... 박대통령 친인척 비리가 드러나지 않은 것은 자신이 적극적으로 그 부분의 조사를 저지했기 때문인데 "저럴 수가 있느냐"는 반응이었다는 것이다.



전씨는 "접수된 박대통령과 그 친인척 비리에 대한 신고.진정서만 해도 한 트럭분은 족히 되었다. 내가 물러나면 저렇게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고 말했다고 한다.



전씨 측근에서는 "지금 언론에서는 박대통령이 친인척 관리를 잘했다고 하는데, 전두환대통령이, 지금 5공 비리 수사하듯 3공비리를 조사했다면 그 규모가 전 전대통령의 친인척 비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엄청났음이 드러났을 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월간조선 1990.2월호 인간전두환연구 - 조갑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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