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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모델이 마음에 들던데 2채널 음악 감상시 출력이나 파워감은 어떤가요...온쿄 리시버들이 음색은 취향에 맞는데 출력이 약한 감이 있더군요..튜너도 잘 잡히는지요,,,,답이 아니라 질문을 드려서 죄송...^^

단단한저음과는 거리가 멀지만 오랜제품으로 단종된 마란츠 CD63SE가 떠오르네요.

63se 는 저역이 좀 아쉽습니다. 2% 부족한 저음까지 어느정도 만족하실 수 있는 7300으로 선택하시면 원하시는 음색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비교적 단단하고 깔끔한 저역을 얻으실수 있습니다. 800은 CDP만 잘 물리면 hifi로 손색 없을거라 확신 합니다.

그리고 본인이 광에서 동축으로 바꾸셨는데 음색을 달리 느끼셨다면, 추가로 케이블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합니다. 기기들 100% 준비하고 케이블 미스메칭이면 50%값만 하는거라 아시면 될듯 하구요 케이블메칭 제대로 하시면 100% 에서 좀더 만족지수가 높아집니다.

케이블을 고를땐 큰 범주로 대역or이미징 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대역이 넓은 케이블을 고르면 입체적인 이미징이 감소되고 이미징이 높은 케이블을 고르면 대역이 좁아 답답해지고 합니다. 이 기본 틀 안에서 타협을 하셔야 하는데요 물론 좋은 케이블일수록 대역이 넓고

이미징도 좋고 고 중 저역의 벨런스도 잘 맞고 하는것 이겠습니다."기준이란" 만족하는것에 항상하는 것 이니, 특별히 좋고 나쁜 케이블은 개인의 성향에따라 존재하는것 뿐 사실상 좋다,나쁘다 나누는것은 빈말 정도로 생각 하시고 선택 하시면 편안하실 겁니다.

그리고 이원일님의 궁금한점에 제 경험을 말씀 드리자면,우선 저는 온쿄리시버 NR-801이 온쿄 리시버를 처음 사용하는건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유니코i와 비교해서 구동력이나 저역의 힘에서 모자람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양감은 유니코i가 많고 단단함은

801이 좋습니다.성향이 다르지만 근본 구동에 있어서는 전 대역을 놓고 볼때 오히려 801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튜너에 대해서도 할말이 많은데요. 안테나 연결을 잘못하면 아얘 안나옵니다. 연결을 잘하면 수신좋은 아나로그튜너들보다도 더 잘 잡힙니다. 뒷면에

보시면 AM용 으로는 집게형태로 두가닥 물리게 되어 있구요 FM용으론 동축 안테나 단자가 있습니다.동축 안테나 단자 의 중심에 얇은 구멍이 있는데요 그속으로 얇은 막선 하나 제주껏 넣으시고 이리저리 옮기시다가 시그널 잡히면 그때부터 정말 좋은 튜너하나 얻는다

생각 하시면 될듯 합니다. 산수이717 등등.. 제가 여지껏 써본 튜너들보다 좋게들리니 말입니다. 편리함에 있서서도 리모콘으로 모두 동작하니 어찌나 좋은지 ㅎㅎㅎㅎ 그럼 좋은 AV HIFI 생활 되세요~~

한승호님의 시원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만나뵙고 싶군요...<br />
참고로 집은 일산, 직장은 삼성동 입니다.

이원일님, 출력이 약하다는 느낌은 못받았구요. 튜너는 리시버 부속품중 일반FM안테나 설치했는데 신호 아주 잘 잡습니다. 저희집이 높아서(24층) 그런지도... ㅎㅎ 아참 그리고 리모콘은 학습형인데 야간에 버튼이 전체발광 기능이 있어서 편리하고 멋지네요~~~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궁금증이 다풀렸네요....두 분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한승호님께 여쭙니다. 저도 얼마전 nr-801 구입하여 쿼드 L시리즈와 듣고 있습니다. 인티와 sr-500을 처분하고 일체화 시켰지요. 향후 스피커를 업그레이드 할 경우 한승호님 의견 듣고 싶습니다. 크게 B&W 7시리즈 이상 계열, 트라이앵글 상급계열, 기타 스피커 등

여러가지로 생각 해 볼때 B&W 로 가시는게 좋을듯 생각 됩니다.특성이 평탄하니,뚜렷한 특징이 없는게 장점이죠.이 점은 NR-801의 튜닝과도 맥락이 같다 생각하는 점 이구요. 그러고보니 수입원이 유니코i 온쿄리시버 b&w 다 로이코네요 ^^;; 저는 프론트로 민성 로얄마치

를 사용하고, 온쿄 D-307 5.1세트(우퍼는105)를 합해서 7.1체널로 구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