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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의원은 29일 차기 대선 재도전 가능성에 대해 "내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집착하지는 않지만 회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날 저녁 18대 대선 패배 1주년에 즈음해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2012년 대선의 꿈 2017년으로 미뤄졌다. 반드시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며 "나도 이에 기여해야 한다. 내가 어떤 역할을 할지는 국민이 결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그러면서 "지난 2012년에는 저도, 민주당도 준비가 부족했다. 이번에는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한다"면서 "(지난 대선 관련) 책을 내는 것으로 지난 대선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내달 초에 지난 대선을 평가·반성하고 새로운 도전 의사를 천명하는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를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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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한참뒤의 얘기지만 문재인 의원의 대권 재도전 의사를 표명 하는걸
보면서 지난대선에서 입었던 마음의 상처가 조금 진정되는듯 하며 마음 든든합니다
요즘 흔한말로 힐링이 된다고나 할까요 앞으로 수많은 변수가 등장할 것 이며
많은 난관에 봉착하겠지만 반드시 성공하는 정치인이 되기를 항상 기원하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