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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하는 제 자랑스런 친구 칭찬 좀 해주세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29 22:20:03
추천수 3
조회수   1,072

제목

좋은 일하는 제 자랑스런 친구 칭찬 좀 해주세요.

글쓴이

황보석 [가입일자 : ]
내용
Related Link: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

저와 중학교 시절부터 친구로 대단히 뛰어난 두뇌와 온후한 인품을 겸비한 친구입니다.



1974년 서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중에 민청학련 전국조직책으로 수배당해 체포되어서 5년의 옥고를 치렀고 1980년에 복학해서 잠시 학교에 다니다 전대갈 패거리에게 체포되어 또 다시 옥고를 치렀지요.



옥고를 치른 뒤 보일러 수리공, 트럭 운전사 등으로 전전하며 갖은 고생을 다 하다가

1988년에야 졸업을 하고 노동현장들에서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수입이 근소하고 일정치도 못해서 생활은 부인이 거의 도맡아 꾸려가야 하는 실정이었지요.



1997년 국민신당 정책국장 노릇을 하기도 했습니다만, 국민신당이 민주당에 흡수되자 정치판을 떠났었는데 노무현대통령 재임 중 건설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임명되어 난생 처음으로 2년여 동안 고정급을 받았더랬지요.



노무현대통령 재임 중 이 친구가 청주에 내려와 저하고 단둘이 우암산 순회도로를 왕복 7-8킬로미터쯤 같이 걸었을 때 제가 "정치는 너 같은 놈이 해야 돼"라며 이 친구를 부추겼던 탓으로 청주시장에 출마하기도 했었습니다만 돈 없고 조직 없으니 인물이 아무리 뛰어나도 안 되더군요.



쥐박이 시절에는 노동현장들에서의 근로자 권익 향상을 위한 교육마저 사라져서 완전 실업자 신세가 되었는데 그래도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지난 8월 민주당 의왕 과천 위원장이 되었습니다.



제가 민주당을 마음에 들어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처럼 맑고 순수한 친구가 위원장이 되었고 다음번에 국회의원을 바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저로서는 참 많이 기쁘고 뿌듯한 일입니다.



이 친구가 참 안타까운 것은 그 뛰어난 두뇌에 온화한 인품으로 나라의 큰 재목이 될 수 있었는데도 민청학련 사건이라는 용공조작 사건에 걸려든 탓으로 고생스럽기 그지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태어나기를 원체 귀골이어서 그 고생을 했는데도 얼굴은 여전히 맑고 해사하지요. 사진 오른쪽에서부터 세번째 작달막한 친구가 바로 정진태입니다. 인상 참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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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전기료 인하 동참해 주세요

과천추진위 가두서명 돌입



과천시 학교용 전기료인하 추진본부(공동대표 정진태 민주당 과천위원장)는 지난 15일 과천시 별양동 우물터에서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가두서명에 들어갔다.



이날 가두서명에서 정진태 공동대표는 “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산업용이 kw당 92.8원이고, 교육용이 108.8원으로 20% 이상 비싸다”며 “초·중·고 학생들을 찜통교실, 얼음교실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서 교육용 전기료 인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홍천 시의원은 “경기도 내 초·중·고교의 1년 평균 학교예산의 14.7%가 전기료로 지출되고 전기료 부담으로 더 이상 냉·난방을 할 수 없는 학교가 87%에 달한다”며 “학교용 전기료를 인하하지 않고서는 올 겨울 얼음교실, 내년 여름 찜통교실을 피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과천시 학교용 전기료인하 추진본부는 민주당 과천위원회,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대, (사)한국청소년운동연합, (사)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 과천지회로 구성돼 있으며 한 달간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다음 달 국회에 청원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과천=김형표기자 hpkim@kyeonggi.com





< 저작권자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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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or@hanafos.com 2013-11-29 22:30:48
답글

우이 쒸... 안적 칭찬해주는 냥반이 하낫두 엄네 이거?^^

박전의 2013-11-29 22:37:34
답글

온화한 인품으로 그 바닥에..계실려니..오죽 하셨겠습니까..<br />
이런 분을 모실 사회적 준비가..전혀 안되었는데요..<br />
닭 잡는데...는 온화함 보다는 과감히..닭모가지를 비틀 <br />
사나운 사람이 필요하고...그이후에.온화한 요리사가<br />
맛있는 잔칫상을 언넝 차려야겠지여..^^

translator@hanafos.com 2013-11-29 22:43:01
답글

맞습니다, 전의님. 너무 착하고 욕심이 없어서 탈인 친구지요.<br />
그래도 학교전기료 인하운동에 발벗고 나섯 것은 참 잘한 일 맞지요?

강인권 2013-11-29 23:06:27
답글

보석을쉰이랑은 전혀 안닮았네요^^*<br />
<br />
이구박퇴 정권에서는 온화한 인물 보다는 투사형 인물을 원하고 있습니다만<br />
조용히 운동 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김주항 2013-11-29 23:07:22
답글

아수라장 정치 판에 발 디밀려면<br />
이전 투구를 할줄 아라야 댐니돠.......^.^!!<br />

translator@hanafos.com 2013-11-29 23:21:36
답글

인권님 땀시 망해따~~~^^<br />
<br />
주항슨배님 이친구 역시<br />
슨배님 후배니깨 앞으루<br />
마니마니 후원해 주서유<br />
진짜루 좋은 친구걸랑유.

용정훈 2013-11-30 00:15:39
답글

훌륭하신 분이네요. 앞으로 활동 많이 지원해주세요.

harleycho8855@nate.com 2013-11-30 00:16:37
답글

황선생님.. 글 서두에 1074 년을 1974 년으로 정정 하셔야 할듯 합니다.<br />
당근 오타였을것으로 알지만,<br />
900 년의 차이는 뻥튀기가 넘 심해용.....^^<br />
<br />
아... 그리구 훌륭하신 친구분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br />
친구분이,<br />
이 시대의 시류에 의거..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br />
이 정권에서조차도 여전히 맑고 해사함을 유지하긴 어려움이 많을듯 합니다.<br

김병구 2013-11-30 00:16:38
답글

좋은친구분이 옆에 계시니 부럽습니다 혹시 친구의 친구도 똑같은 분 이신거 맞죠~~~

translator@hanafos.com 2013-11-30 04:21:06
답글

밤일... 아니 새벽일을 위해 한 잠 자고 일어났더니 반가운 분들이 다녀가셨네요.^^<br />
<br />
정훈님, 지원 많이 해주어야 하는데 아직은 내가 친구 노릇을 못하고 있다우. ㅜ,.ㅠ<br />
<br />
창연님, 오타 수정하겠씀돠. 어쩌다 그런 실수를... 흐미 쪽팔리는 거~~~^^<br />
이 친구 고생도 참 많이 했고 형편이 어렵다 보니 때론 동창들에게서 뒷소리도 듣곤 했지요.<br />
그렇게 똑똑했으면 뭐하냐고

황준승 2013-11-30 11:02:26
답글

이런 좋은 분들을 언론에서 알아보고 지원해줘야 할텐데요

sanooc@daum.net 2013-11-30 14:53:20
답글

몹쓸 인간이 늘 이런식의 ' 내가 누구 아는데... ' 식의 <br />
' 식당에 걸린 유명인과의 사진' 식의 '관심구걸 ' 을 계속 유도하는데.... <br />
<br />
놔두면 스스로 훌륭한 것을... 구지 손 타서 퇴색시키는 것을 알아야 할텐데... <br />
몹쓸 인간의 손길... 꼽사리 인생인 것을... <br />
니가 팔아먹는 그분들의 후광에 니가 있다면 분명 그 빛이 퇴색할 것이다. <br />
<br />

translator@hanafos.com 2013-11-30 16:43:44
답글

아, 준승님 미처 그 생각을 못했는데 가르쳐주어서 캄솨아~~~^^<br />
제가 언론(쓰레기 언론 말고^^)에 줄이 좀 닿는데 이 친구 좀 알려달라고 부탁해봐야겠네요.

sanooc@daum.net 2013-11-30 16:59:39
답글

ㅋㅋ 왜 넌 그 '주체' 가 되지 못하고, 내가 아는 누구... 를 통해서 자신을 그들과 '동격' 으로 미화하냐? <br />
<br />
넌 왜 훌륭한 교수가 못 됐고, 줄에 닿는 친구도 못 되고... 늘 겉저리 같이 양념을 뒤집어 쓰면서 <br />
<br />
널 수식하냐... 그리고, 왜 자꾸 '발설' 을 아끼지 않냐... 쫌.. 철 좀 들어라... <br />
<br />
이런 것들이 ' 진부한 가식덩어리' 로 비추어진다니까

sanooc@daum.net 2013-11-30 17:03:29
답글

차라리... 난 오랜 기간에 걸쳐서 증명된 이 시대 최고의 '남루한 나댐꾼' 입니다 하고 자처해라. <br />
<br />
차라리... 하도 사람들이 나에게서 실망하고 떠나가서 맘이 아픕니다. 관심 좀 주세요. 해라. <br />
<br />
차라리... 그 원인을 모르겠으니, 가르침을 주세요. 간절합니다. 해라. <br />
<br />
차라리... 이런 것도 못 하겠다만... 자뻑이라도 원한다면 조용히 니 매모장 안에 나열해라

translator@hanafos.com 2013-11-30 18:20:44
답글

참 가련하다는 생각밖에 안 드는구나. 읽지도 않는 글 쳐 올리느라고 헛수고나 하고 있으니.<br />
생면부지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웬 원한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다만<br />
나를 증오하면 증오할수록 너만 손해야. 왜냐면 나는 네가 뭐라건 아무 영향도 받지 않으니까.<br />
<br />
너 정말 안 됐고 내 글마다 따라다니며 긴글 치는 헛수고가 한심해서 하는 충고인데<br />
나 증오하고 비방하고 할 시간에 정신과 진료를 받아

sanooc@daum.net 2013-11-30 18:48:34
답글

읽지도 않는 것에 댓구는 하는 구나... 안 볼리가... 니 집요한 성격을 내가 몰라서? <br />
<br />
실용 가서 놀아라... 아무리 그곳 사람들에게 까여도... 넌 태생이 그쪽 아니냐... <br />
<br />
이곳 까지 불싸질러 놓으려는 노력은 가상하다만, 너의 지난 날들의 망상을 감추어 지질 않지... <br />
<br />
추잡한 것... 왜 하필 오디오 쪽에 기생을 해서... 니가 말하는 싸이즈로 보면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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