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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금융위기를 슬기롭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29 19:00:59
추천수 1
조회수   893

제목

세계금융위기를 슬기롭게?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
내용
5년짜리 회사 사장이 있습니다.

이 사장이 취임하자. 불경기라서, 적자가 날 판입니다.

그래서 한 선택이 빚을 잔뜩 내는 것이었습니다.

어차피 5년 단임이고, 적자가 난 부분을 빚으로 메꾸더라도,

다음 사장이 알아서 할테니, 자기는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역대 사장들이 낸 빚을 다 합친것보다 더 많은 빚을 냅니다.

그리고 펑펑 써대며 운영합니다.

물론 다 자기 측근들 회사에 써대죠.

그리고 경제위기를 자기가 극복했다고 주장합니다.



5년이 지나 빚만 잔뜩 안긴채 퇴임을 해버렸습니다.

그런데 그 회사 병신 몇놈들은,

저 사장이 슬기롭게 경제위기를 넘겼다고 찬양을 해댑니다.



회사 빚 잔뜩 늘어서, 지금 허덕이는 거라고 아무리 설명해줘도,

못 알아 쳐먹는 병신들이 수두룩합니다.

마치 종교를 보는듯 합니다.



전임사장이 회사 정보기관을 동원해 자기가 잘한다고 홍보하고,

알바들을 고용해 여론물이를 했는데, 그때 돈 좀 얻어 먹었는지,

상식적인 생각이라고는 통 못하는 병신이 되어 있네요.



안타깝습니다.







후임 사장은 그 빚때문에

사원들 쥐어짜내고 있는데, 그것도 잘한다고 찬양을 해댑니다.

정말 대가리에 콘크리트가 가득찬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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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i800@naver.com 2013-11-29 19:25:48
답글

임원들은 안 건드린다는 ㅋ<br />
쉴드치는 인간들 다들 한 자리씩 하는가보죠,

최광용 2013-11-29 19:30:08
답글

정권에 유리하게 통계 조작할려고 통계청장을 알려진것만 6~7번 독대 했다고 합니다.<br />
듣다듣다 통계청장 독대했다는 정권은 첨 입니다~

newapple@naver.com 2013-11-29 21:30:54
답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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