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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 쒸... 녹아버린 눈 땀시 조지뿟다,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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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7 17:2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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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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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 쒸... 녹아버린 눈 땀시 조지뿟다, 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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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석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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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빡촌 청주에서는 눈이 오다말다 하면서 격국 다 녹아버렸는데
청주보다 북쪽인, 따라서 더 추운 서울에는 눈이 좀 쌓여 있나 싶어
설 사는 외사촌 여동생이자 절친(?)에게 전화 해서 함 물어봤더니만
대뜸 하는 소리란 게...
"여기도 오다 말다 하다 지금은 다 녹아버렸어.
전화를 할 거면 눈 오고 있올 때 하든가 말든가 하지
눈 다 녹아버리고 만 뒤에 웬 뒷북?
하여튼 잉간이 평생 도움이 안 돼요, 도움이...."
어으~ 이렇게 버르장머리 없는 걸 걍 동생으로 둬야 허나, 이거?
그래도 얘, 제가 제일 사랑하는 동생이랍니다. 예쁘고 똑똑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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