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11/26/0200000000AKR20131126088300002.HTML
크게는 자동차부터 작게는 심지어 비타민C까지 국내가격은 상당한 거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와싸다 회원들에게 해외 TV 구입부터 의류까지 자주 지름신 초대를 하는데, 어느 정도의 가격차이가 있는 지를 경험하셨을 겁니다.
불필요한 지출은 당연히 삼가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필요한 경우에는 일부러 거품까지 지불할 필요는 없겠죠.
국내에서 마치 명품인 것처럼 포장하고 절대로 할인하지 않는다고 하는 어중간한 브랜드는 외국에서 50% 정도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연말 선물이 필요한 분은 어렵다고 피하려고 하지 말고 약간의 공부를 하실 것을 권합니다. 물건구입이고 직접 확인할 수 없는 해외구매이다보니 다른 분이 대리주문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와싸다 회원을 위해서 작성했던 도움말입니다.
관세직접 내고 소포받는 방법 http://blog.daum.net/uesgi2003/256
관세부과 범위 http://mallteriyang.blog.me/140200964266
온갖 해외할인 정보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ppomppu4
오늘만 해도 Dell에서 LG55인치를 황당한 가격에 판매하는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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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비타민C 제품의 가격을 비교조사한 결과, 국내 소비자 가격이 생산국 현지 매장 판매가격보다 오프라인 매장은 평균 3.5배, 온라인 쇼핑몰은 평균 2.9배 높았다.
국내외 가격 차가 가장 큰 제품은 미국산 '솔가 에스터C 비타민 1000' 제품으로 미국 판매가(이하 100g 환산 기준)는 1만952원이지만 국내 오프라인 매장 평균가는 7만7천428원으로 미국 가격의 7.1배에 달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판매가도 평균 6만2천548원으로 미국 가격의 5.7배에 달했다.
미국산 'GNC 츄어블 비타민C 500'은 미국 판매가 대비 국내 가격이 오프라인은 3.2배, 온라인 쇼핑몰은 3.1배 비쌌다.
반면 '썬키스트 비타민C 500 츄어블'(캐나다)과 'RU-21 비타민C'(미국)는 원산지 가격 대비 국내 판매가가 1.2∼1.3배로 큰 차이가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