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애기랑 와이프가 저녁에 갑자기 곱창이 먹고싶다고 해서..
동네어귀에 들어간 곱창집..
조그만 전형적인 영세가게인데..
2~3테이블 있었죠..
그냥저냥 곱창시켜서 먹고있는데..
티브이에서는 정동영, 이메가 티브이 토론전이..
정동영이 BBK 맞습니까? 물으니까..
그 사장이.. "저 개새끼..봐.. 씨발새끼.. 묻는꼬라지하고는.. 개쉐끼.."
깜짝 놀랬습니다. 손님도 있는데..
정확히 1년뒤 가게는 사라졌더군요..
이메가를 믿었던 순진한 사장은.. 파산한거겠죠..
자기에게 유리한게 뭔지를 모릅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무식한 사람들은 그 존재자체가 민주주의를 방해합니다.
즉.. 시민이 될 자격이 없는것이죠.
돌직구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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