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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인생~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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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6 17: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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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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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인생~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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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백 [가입일자 : 2001-05-19]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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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때쯤이었을겁니다.
오됴에 슬슬 빠져들 무렵, 새걸 사자니 금전적 부담 + 바꿈질시의 출혈....ㅠ.ㅠ
그 초반만 해도 중고에 대한 거부감 같은 것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 신상품이 00가 출시되었습니다~~" 라는 소리를 들으면 좀 지나서 중고 뜨면 사야쥐~~~~~
이젠 아주 자연스러워요....ㅠ.ㅠ
첨엔 오됴로 시작했던 중고구입행태가 전영역으로 확신일로에 있네요....컹
아~~~ 중고인생....ㅠ.ㅠ
저두 새상품박스뜯을때의 비닐냄새를 맡고 싶어요....으흐흑 ㅠ.ㅠ
아직까지 옷만큼은 새거 삽니다...뭐 자주 사진 않지만,, 남이 입던 옷을 입기는 좀
껄끄러워요...
살짝 졸려서 주절주절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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