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자동세차를 하고 내부는 원래 잘 안하는 편인데 그날따라 걸레로
대쉬보드를 청소하다 보니 조수석 에어백이 전개되는 부분이 크랙이 가서
금이 양쪽으로 있더군요.
아 이거 뭐지 했는데.. 어차피 중고차 인수한거고, 연식이나 주행거리도 많아서
에 이 그냥타자 했는데...웹에서 검색해보니
소리소문없이 무상으로 교체를 해주고 있더군요. 쩝.
그냥 대충 신경끄고 지냈으면 자칫 AS못 받고 넘어갈 뻔 했습니다.
대쉬보드에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었던 부분 같습니다.
회원님들중 TG타고 계시면 한번 잘 살펴 보시고
언릉 블루핸즈나 직영서비스센터에서 AS받으세요.
저도 거의 못 보고 날씨 좀 선선해지면서 연성이 부족해지니 확연히 드러난거
같습니다. 처음엔 세차용 극세사에 뭔가 작은 쇳가루라도 붙었는데
모르고 걸레질 하면서 긁은거로 자책까지 했었습니다.
아 다시 생각하니 좀 화가 나네요. 내가 저지른 일도 아닌일로 자책...
직영서비스센터는 일이 많다고 블루서비스 가라 해서 사무실 근처
거래하던 곳에 전화로 확인하고 수리 받을예정입니다.
대략 3시간 소요된다고 하네요.
16만킬로 된차라 대충타고 말까 하다가
중고차 시세 알아보는중에 이런내용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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