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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 7-80년대와 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야권성향이었다는. ㅡㅡ;

알통이 정의의 알통이어야죠....

제가보는 경상도는 정체성 없고 걍 김영삼이가 야당이면 따라 야당, 김영삼이가 전두환밑으로 들어가면 따라가는 딱 그수준입니다

경상도에서 50년 살아오고 있는데요<br />
고승우님 말씀이 정답으로 생각됩니다.

영삼이 엉아가 큰일했다는<br />
경남은 통째로 들어 먹음

명쾌하고 재미있는 설명이십니다. 시끄러운 사투리 만큼이나 자기 집단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하죠. 역으로 자기 편이 아니다 싶으면 철저히 배척하고 없애려는 속성을 가졌죠. 우리나라의 역상에서 그토록 길고긴 악명높은 붕당정치의 시작과 끝이 경상도라는 점도 재미있습니다.

한국인들 전반적인 성격이 유시민이나 안철수, 외국인 중에선 빌 게이츠 같은 머리 중심의 리더 스타일을 그리 선호하지 않습니다. 싫어하지 않으면 다행이랄까.... <br />
안철수에 극히 반감을 가진 사람들 중엔 자기는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이런 자신의 선호 성향이 깊게 배어 있죠. 별다른 감정 표현도 안 하고 그렇다고 겉모습에서 리더답게(?) 씩씩하고 힘이 넘치는 것도 아니고....자기 주장을 직설적으로 표현도 잘 안 하니 우유부단해 보이

저두 경북에서 태어나고, 부산 경남에서 자란 사람입니다만, 골수 진보 혹은 좌파입니다.<br />
경상도 사람들이 그런 것은 지역에서 공유되는 정보와 사상의 정체성 때문이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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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지 않고, 비판적 신문을 접하지 못하는 가운데, 자기들 수준으로 토론하니깐 그 정서를 공유하는 것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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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과 이건희가 경제를 살렸다는둥,<br />
박정희가 위대한 경제성장을 일

지금 이 시점에 다시 경상도 를 논의한다는건 또다른 분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힘으로 그들에게 맞서십시오 그럴 용기가 있으신 분들만...

좀비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 같네요..<br />
맞나?

좀비라는 표현도 틀린 것 같지 않네요. <br />
저희집도 경상도 계열이라 집안 제사때 가면 미춰버리겠어요.

저도 TK 에서 삼십년 넘게 살다가 수도권으로 옮겨왔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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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만 해도, 전대가리 정권때만 해도 야권성향이 은근히 있었죠. 신민당도 돌풍을 일으켰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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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완전 TK 출신인 노태우 5년에다가 영삼이가 그쪽으로 붙으면서 완전히 넘어갔다고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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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뭐 답이 없어요.

요즘 새누리지지자들..박근혜 지지자들을 보면 내 나름 생각하고 있는것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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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들도 권선징악 영화를 보며, 악에 욕을 하며, 선에게 눈물을 흘릴까?" 라는 의문이 자꾸 생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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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들은 도가니라는 영화를 보면, 누구편을 들을까 하는 말도 안되는 의문을 가지고 있답니다.

장형,,근육질,성격급함..말별로 없음,한가지 단어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대구산.<br />
그러나 정치성향은 극도의 반 딴나라당,급진개혁주의잡니다,<br />
사는것도 상위 1%지만.............긁적~~~``

저도 그분들이 포청천 같은거 보시면 무슨 생각을 할까 의문이 들긴 합니다. ㅎㅎ

사람을 이런식으로 구분짓는게 <br />
전라도 욕하는 새누리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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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영이 설득력을 얻으려면<br />
이런 이야기부터 하지 말아야 합니다. <br />
새누리랑 똑같잖아요.

영호남 지방 사람들이 합심해서 들고 일어 나야 하는 시점에 다시 영호남 분열이라니.. 대한민국의 대부분 부와 권력 여론형성은 서울 수도권 사람들이 한다는 불편한 진실

글쎄요...<br />
저건 체형론인데... 체형론으로 어떤 집단의 특징은 단정지을 수 없다고 심리학 개론 시간에 배운 것 같네요.<br />
오래 되어서 .. 가물가물하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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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단이든 체형으로 분류해 보면 3가지 유형이 점유율이 비슷하다고 해요.<br />
그래서 당연히 그것이 특징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윤석준님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그냥 재미로 봅니다. <br />
단 지금의 지역간 분열 체제가 그리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경상도의 보수 사랑은 여전할 것이고(그게 새누리든 머든), 이에 반한 정당에 대한 호남의 지지도 여전할 것입니다. <br />
(인구 분포로 볼 때 별 이변 없는 한 30년간은 경상도 지지자가 대선에 승리한다에 백원 겁니다)<br />
그것을 허무는 것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이해, 그리고 위정자/언론들의 모략질 중단이 있어야겠죠.<br

김대중,, 노무현 두 분은 이겼고, 이번에도 이긴 거나 다름 없었는데..<br />
인구 구성만으로 성패가 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분의 분석(씩이나 될는지 모르겠지만)은 그냥 웃자고 한 얘기가 아니라면 좀 덜떨어진 발상인 듯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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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상도 출신입니다만, 제가 사는 동네(서울 강남)에 와 보시면 보수의 알통들이 얼마나 빈약한지 아시게 됩니다.<br />
서울의 보수(차라리 수구?)는 본인이나 부모가 경상도 출신일 확률이 다른 지역 출신일 확률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운동이라면 잔디밭에서 공 때리고 다닐 확률이 높고, 그걸로는 알통이 안 생기

또 나왔군요. 나도 경상도 이지만을 서두로 항상 하는 말이라곤 비슷비슷한 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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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소용인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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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이 종북이나 지역 들먹이는 것을 똑같이 되풀이들 하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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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쓸데 없는 것 가져오셨네요.

겨우 3김 시대 마감하나 했더니만 아직도 멀었는가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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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3김 시대 빨리 가기를 바랬거늘 아직도 뒷심이 남아 있나 보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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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기 이상 지나야 하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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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경제적 이익 격차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서 벌어지는데, 영호남이 나눠져서 서로 손해 보고 있으니 너무 안타깝습니다.<br />
충청도는 이래저래 별 손해가 없군요.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서도 그렇고 영호남 논란에도 그렇고 어찌 보면 충청도가 제일 실속파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경상도 욕하는 인간들은 왜 모두다 묻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경상도출신이라고 먼저 밝히는지...찔리는데가있는지 ㅋㅋ

분명 명쾌한 이론인 것 같은데, 시간지나면 이 이론도 좀 희석되긴 합니다. 그래도 듣는 순간부터 한 일주일은 속이 시원하죠^^

꼭 전라도 경상도만 시끄럽구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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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노무 열등감이 그리 많은지 맨날 즈그들끼리 우열을 가리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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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냥반들. 한마디로 ㅂ ㅅㄷ!<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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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동네서 비웃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