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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너거, 박근혜가 제일 잘 쓰는 말이 뭔지 아나?”
기자들=“원칙, 신뢰, 약속 아닌가요?”
김무성=“하극상이다, 하극상! 박근혜가 초선으로 당 부총재를 했는데 선수(選數)도 많고 나이도 많은 의원들이 자기를 비판하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화를 내더라. 그만큼 서열에 대한 의식이 강하다. 그 다음으로 잘 쓰는 말이 ‘색출하세요!’다, 색출…. 언론에 자기 얘기가 나가면 누가 발설했는지 색출하라는 말이다. 그 다음이 근절이고…. 하여간 영애(令愛) 의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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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극상이냐? = 위로 뎀비는거냐? = 독재자 마인드
2. 색출하세요. = 그렇게 덤비는 놈들 찾아내라.
3. 근절하라. = 그놈들 다 없애라.
이걸 고스란히 박창신 신부에게 적용하네요.
이런 年 을 빨아대는 놈들이 신기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