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복잡한 개념인데<br />
교과서적인 내용을 말씀드리면<br />
가장 일반적인 안테나 형태인 dipole 안테나의 경우 막대기 길이의 두배의 파장을 가진 주파수에 공진하게 됩니다.  뒤집어 말하면, 원하는 주파수를 송수신하려면 막대기 길이를 λ/2 길이로 만들면 된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1GHz의 신호를 송수신하고 싶다면.. 1GHz의 공기중 파장은 30cm입니다. 그러므로 dipole antenna의 길이를 1
될 수밖에 없습니다<br />
바로 앞산에 송신탑이 있는데 난청 지역이 되는 이유가 이때문 입니다<br />
야기안테나라고 텔레비젼안테나처럼 생긴 것이 있는데 주파수 패턴이 레이져 빔처럼 일직선으로 한방향으로 흐르기 때문에<br />
방향만 잘잡으면 극한의 수신률을 얻을 수 있습니다<br />
아주 다행인게 안테나만큼은 하이엔드 제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br />
안테나에 금칠을 한다고 해서 절대 수신율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br />
자신의 주파수 특성에 맞는 안테나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 입니다<br />
말씀하신 전파의 진행방향은 한방향으로만 진행돨 수 있고 두방향 또는 사방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br />
따라서 전파 상황에 맞춰서 수직 수평 야기 등등 선택하시면 됩니다<br />
일부 안테나 업자 중에서 수신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개발 했다고 판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100%사기로 보시면 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