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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시를 앞두고 재고차에 대해 무려 1천 만원 할인에 돌입한답니다.
이상하죠? 막장 현개차가 그럴 리가 없는데요...
미국에서 팔리는 현대 제네시스에 파격적인 가격표가 붙었다. 미국 내 권장가격(MSRP)이 4만7,400달러인 5리터 모델을 1만 달러 할인, 약 '3만7천 달러'에 판다. 또한 권장가격 3만5,200달러인 3.8리터 모델은 대략 3만 달러 이하에 살 수 있다. 한국에서 5천만원 넘게 팔리는 3.8리터 제네시스를 미국에선 3천만 원 정도에 살 수 있는 것이다. 편의사양과 제조일자에 따라 다소 다르긴 하지만, 정말 '파격가'다.
링크로 가면 약간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만 그냥 이 정도만 알아도 됩니다.
소위 '자동차를 소비자 입장에서 본다는' 모 블로거가 미국에서의 현개차에 대해 이런 결론을 내렸더군요. 저를 포함한 거의 절대 다수 반응은 '응! 나도 미국이라면 그렇게 생각해! 이 **아!'입니다.
전 해외에 나가보면 역시 현대자동차나 삼성전자나 많은 부분 호평을 받고 있고 계속 성장해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딜러사도 마찬가지였구요.
국내에서 현대차가 특히나 온라인에서 많은 비판을 듣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현대차도 인식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바꿀 노력을 하고 소비자도 감정적이기 보다는 건설적인 방향으로 정확한 지적을 해서 더 좋은 상품과 관계를 가져나갔으면 하는 바람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