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일 아침부터 비도오는데 우울한 질문들 드려 죄송합니다.
몇 주 고민한 끝에 그래도 만능 와싸다 회원님들의 문제해결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조그만 사업장(보습학원) 대표에게 돈을 빌려줬습니다.
몇년전 부터 서로 비지니스 하면서 친하게 알고 지낸 사이인데, 좀 도와달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고민과 거절도 했지만, 한번만 살려달라는 말에 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
빌려줬습니다.
원금과 이자를 착실하게 보내주다가, 최근 3개월 전부터는 소식이 없내요. 뭐 중간에 띄엄띄엄한적은 있지만, 요 몇주 전부터는 전화도 안받습니다.
차용증은 있습니다. 처음 차용증 작성시 대표자가 그분 어머니 이름으로 되었고, 저한테 통보도 없이 지금은 자기이름으로 변경해 놓았더군요
심상치 않아 아름아름 알아보니 저와 같은 상항에 놓인 분이 몇분 계시더군요.
궁금한건 이제는 법적인 절차를 밟고 싶은데 어떻게 어떤 절차를 밟아야 되는지요?
또 하나는 법적인 절차를 밟아야 서로 원만하게 해결하라고 할텐데, 시간도 만만치 않구요.
차라리 제가 돈을 포기해 버리고, 강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이렇게 까지 말씀드리는건 위에 얘기안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간 그 사람한테 마음고생을 많이 해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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