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봤는데 고속도로에서 차가 비틀거리며 서행하는데...경찰이 가보니 뭐 완전 무의식상태더군요...종이에 "사탕"이라고 써서 흔드니까 다른 차량운전자가 봉지설탕 건네줘서 그거 먹이고 사태수습...방송사에서 찾아가서 인터뷰하고 사탕 한 박스 주던데 참 답답한게 대형사고났으면 우짤라고...본인이 그런 상태면 준비를 철저히 하고 다니든가...암튼 도로에 시한폭탄들이 많네요...그런데저혈당쇼크가 그정돈가요? 브레이크에 발을 올릴 수도 없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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