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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음악과 연기를 즐기면 됩니다. <br />
어차피 해외투어돌리는 팀이기는 해도 대단한 실력이니까 좋은 기회죠. 미리 가사 몇 번 보고 가면 충분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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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자막 서비스 될 거에요. 그냥 즐기세요.

무조건 자막있으니 즐공연하세요<br />
예술의전당 오페라도 자막있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br />
첫 뮤지컬 공연 즐겨보겠습니다.<br />
감사합니다. 그런데 티켓 가격이 ㅎㄷㄷ 하네요.

캣츠를 오리지날 팀이 와서 한 것을 본 적이 있는데, 자막이 있으나 자막 보느라 배우 보느라 왔다갔다 하다보니 집중이 안되더군요.

대강의 내용을 미리 알고 보면 못볼 것 도 없지요. 영국에서 오페라의 유령을 봤는데 볼 만 했습니다.

자막이 있지만 상영관과 달리 배우의 연기가 아주 작게 보이기 때문에 자막을 보면 많은 것을 놓치게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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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번역가사를 읽어두는 편이 훨씬 감상하기 좋습니다.

영화를 먼저 보시고 스토리를 아시면 그리 큰 어려움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br />
저도 영어는 잘 못하는 데 출장길에 브로드웨이에서 봤는 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br />
해외순방팀은 모르겠고, 브로드웨이팀은 아바 보다 더 시원시원하게 잘 부르더군요.<br />
오페라의 유령도 마찬가지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