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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br />
문신한 팔이면 더 긴장해야 함돠.....~.~!!

뭐 어릴때 종종 그러지 않나요?<br />
저도 20대엔 그러고 다닌.기억이... ㅎㅎ<br />
나이들어선 팔시려워 못하고 양손 모두 핸들을 꼭 잡습니다.<br />
어린애들의.귀여운(?) 치기로 봐주시면... ㅎㅎ

지금은 날이 추워 못 그러지만 팔 올리고 운전하면 디게 편해요.<br />
저야 뭐... 거북이 운전이라 뒷에서 빨리가라고 빵빵거리지만..<br />
여튼 팔 내 놓고 운전한다고 운전매너 나쁘지 않아요......ㅠ.ㅠ

여튼 팔 내 놓고 운전한다고 운전매너 나쁘지 않아요......ㅠ.ㅠ-Ver2<br />
제 얘긴데 저 그렇게 매너 나쁘지 않습니다.

창 밖으로 팔을 내놓건 다리를 내놓건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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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에서 팔 내놓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아주 느긋하게 운전하는 습관들이 있네요.<br />
도로 사정에 맞게 운전하는 것이 아니고 길에 소풍나온 것 같이 뒷차 운행에 방해되게 설렁설렁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신호등 노란불 들어오면 속도내서 혼자 쏙 빠져나가든지,빨간등 신호무시하고 그냥 달려 내빼는 경우를 자주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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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만 그런가봐요.<br />
와싸다에 많으실 줄이야.... ㅠㅠ

제 후배 친구가 20대 초중반에 한쪽 팔을 잃었습니다. 바로 팔내놓는 운전습관 때문입니다. 추돌 사고가 났는데 가드레일에 밀려서 불행한 일이 생겼다네요. 있는 집 자식이었다고 합니다만 소용없는 일이죠. 그 얘기듣고는 저도 그 습관 고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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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내놓고 하는 운전은 악습관이죠. 순간적 반응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니.<br />
근데 땅떵어리가 큰 나라에서 장거리 운전 하다 보면 팔이 아니라 발을 밖으로 내놓고 하는 친구도 있어요.<br />
오래 하다보면 그런 욕구가 생기기는 합니다만..<br />

팔 내놓고 운전하다가 팔 잘라지는 사고 자주 있답니다.

일단 뵈기가 싫어요. 운전하는데 시야를 흐트러트리고 산만하게 만듭니다.<br />
추월하면서 차로 그 팔 닿아도 관계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죠. 추월은 오른쪽으로 하나요? 암튼....<br />
저 사람은 저러다 팔 다쳐도 누구 원망은 안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br />
마치 애들앞에서 담배 피는 모습은 멋진거야라며 담배 연기를 뿜는 것처럼 안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그러는게 좀 불편하긴 합니다.

겨울에 팔내놓는 사람은 딱하나죠<br />
..담배재 밖에 떨구는 인간들요....그거다 꽁초 슬그머니 도로에 떨구고가는....

학순님 일반화의 오류라고... 전 차에서 절대 담배 안핍니다만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에어컨도 키기도 하고 안키면 창문 열어놓고 다닙니다... 겨울에 판내놓는 사람은 딱하나죠...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참 후방에서 추돌한다던지 상대방 100% 과실사고는 몇번 있었지만 제 과실이 있었던 사고도 없었네요...

팔을 잃는 사고가 날수는 있겠네요... 저도 조금하긴 하겠지만 팔을 내놓아도 백밀러 이상 내놓친않지요...(쭉 빼고 운전하는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 아무튼 저도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습관은 아닌걸 머리로는 이해가 가긴 하지만 이런식의 댓글이 유괘하게 보이진 않네요... 앞으로는 저도 조심은 하겠습니다... 근데 농담같은 이야기로 여자들이 남자들 멋지게 보일때 후진할때 한손으로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듯 그런 자세로 운전하는 사람들

객관적이지는 않지만, 제 경험상 평균치로 보면 팔 내놓는 사람이 개판 운전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습니다.<br />
단, 여기서 제 변명도 좀 들어가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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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을 내놓는다는 것이 팔꿈치 이하 손까지 모두 밖으로 내놓고 운전하느냐,<br />
팔꿈치 부분만 살짝 나오도록 걸치느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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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후자쪽인데, 차 특성 상 팔걸이의 높이와 형상이 운전자와 맞지 않을 경우 팔의 뻐근함을

운전은 기본적으로 운전자의 마음을 들어낸다고 봅니다. 차고르는 기준도 딱 그수준이라고 봅니다

자동차 운전에 금지사항이죠 손빼고 운전하지 말라고...ㅎㅎ 사고나면 위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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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대도 두손으로...^^ 특히 핸들 가벼운 현대차면 더더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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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내놓고 운전하는 사람들 차 자동이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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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동운전을 오래해서 왼손으로 핸들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br />
오른 손은 기어 바꿔야죠.<br />
일전에 왼손으로 음료수를 컵홀더에 꽂느라고 오른손으로 핸들링했던 일이 있었는데 옆에 앉아있던 친구가 몹시 불안해했습니다.

석경욱님이 저와 비슷하시네요.<br />
저도 수동 운전 오래해서 핸들은 주로 왼손으로만 조정하는데요, 간간히 오른손으로 운전해보면 제 스스로도 위태위태 하다고 느낍니다.<br />
다른 건 다 오른손이 편한데 운전만큼은 왼손이 편하네요. 그래서 창 밖으로 팔을 내놓을 수가 없다는....

양손이 다 바쁘기 때문에 담배 피우기도 불편하죠.<br />
옛날 골초시절 장거리 운전을 하면 담배를 덜 피우는 건강상의 이점이 있었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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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발을 다 써야 하기 때문에 운전석에 똑바로 앉을 수 밖에 없구요.<br />
마누라차 자동을 운전하면 자세가 비뚤어지는 것을 알게되는데 이미 늦었죠.<br />
허리가 아프게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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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무릎이 삐그덕 거리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수동이 좋다고 생

예전(90년대 중반에)에 팔을 내놓고 운전했다기 보다는 창문을 열고 바람쐬는걸 좋아했었는데 그러다가 구안와사 입돌아가는병을 앓았습니다. 복합적인 이유가 섞여있었겠지만 아무래도 그게 결정적이었을꺼라 믿습니다. 지금은 절대 창문 열고 운전하지 않습니다.

저도 그렇게 느낍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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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내놓고 다는 차는 일단 요주위합니다. 제가 스스로 방어운전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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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는 핸들을 꼭 두손으로 잡습니다. 변속시 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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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핸들잡는 것도 위험한 발상입니다.

아~~~그러구보니 저두 왼손으로 핸들 오른손은 기어레버나 뭐 그런데 놓습니다...스틱룬전 버릇 때문에 이래야 균형이...ㅠㅠ

팔 내밀고 운전하면서<br />
한손엔 담배<br />
또 한손엔 전화~<br />
그럼 운전은?<br />
곡예사들 많아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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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안전운전과는 거리가 먼 운전습관입니다.

운전 매너 이전에 팔을 밖으로 내놓는 행동은 우선 너무 위험한 행동이지요<br />
그리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불안감을 주기도 하고요 <br />

팔 내놓고 운전 할려면 일단 자세가 많이 눕거나 문짝 쪽으로 기대어진 자세입니다. 팔 내놓는거 자체가 위험한데다가, 운전 습관 자체가 잠이 오는 자세입니다. 차 사고란게 자기만 사고나면 상관 없지만, 남까지 피해를 주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 되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br />
보기도 싫고 사고나면 어쩔려고 저런식으로 할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죠..

운전대는 10시10분 방향으로 잡는거죠.<br />
옛날에 수동 운전이 대부분이던 시절에는 왼손으로 운전대를 잡고서 손가락 사이에는 담배를 끼우고<br />
담뱃재는 그냥 차 안에다 떨어졌죠<br />
그 당시는 요즘처럼 깔끔떠는 시대도 아니었고요

한팔을 내놓고 운전 한다는건 한손으로 운전 한다는건데<br />
돌발 상황 발생시 대처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br />
되도록 양손으로 핸들을 잡고 운전하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