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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훈님도 가셨군요. 저도 가고 싶습니다. 파이팅!!!

정훈님 추운 날씨인데도 고생 무릅쓰고 다녀오느라 수고 많았어요.<br />
행동하는 지성인임을 실천으로 보여준 것이 고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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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촛불은 별로지만 추운데 고생하신 용정훈님 수고..

저도 사실은 촛불은 별로입니다. 부정, 불법으로 대통령 자리를 훔진 세력에게 촛불은 과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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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피로도 때문에 TGIF로 전락한 촛불이죠. 자발성이 강하다보니 전략도 전술도 없이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거고. 뭐 길게 할 말은 아니고 쩝~<br />

맞아요. 촛불은 전략도 전술도 없는 서로 묻어가고 그렇게 흐르는 상징입니다. 동기는 있되 구심점은 없고요.<br />
오히려 시민들 스스로 세력화를 경계하는것 같더군요. 마음은 간디인데 수십만이 모이지 않는이상 영향력은 우습게 되버리니.....

용정훈님 감사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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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어제 촛불을 뒤로 하고 천안에 안희정지사님 출판기념회에 다녀 왔습니다<br />
노대통님 여사님도 뵙고 우리 문재인대통령님도 만나고...^^<br />
인사말씀 하시는데 마음이 싸 하더군요.국정을 책임지고 계실 분인데..ㅠ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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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안철수도 왔다 가고 새누리에선 원희룡도 왔더군요.

홍용재,어후경님 말이 틀리지는 않지만 그럼 지금 상황에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게 무얼까요.

날도 추운데 ..감사합니다

어제는 지나는 길에 잠깐만 들렀다 왔는데 60대 쯤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혼자 오셔서 <br />
촛불 두 개 켜고 꿋꿋이 앉아 계시는 게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더군요...고생하셨습니다!

고생 하셨습니다.<br />
그리고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희망을 잃고 포기했을 때도 신념을 가지고 촛불을 이어왔던 분들이 있었기에, 이만큼이라도 진실이 밝혀질 수 있었다...<br />
말씀이 감동적이군요<br />
먹고산다는 핑계로 나가지 못했던 제가 많이 부끄럽습니다ㅠㅠ

참석해야하는데 거기 나온 분들한테 빚만 늘어갑니다.

경기도로 이사간 후 두 아이를 키우다보니(육아휴직) 마음만 광장에 있네요. 참여하신 여러분들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 ㅜㅜ

죄송하고. 미안할 따름입니다....

저도 집회참석할려구요. 중도코스프레 하면서 물흐리기하는 늙은이들보다는 좋죠.

같이 동참하지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수고하셨어요

예전에도 몇번 나갔지만 정말 착한분들 밖에 안보입니다.폭력을 쓰는건 저도 반대지만 10만이 모여도 이제 저쪽에서는 꿈적도 안할겁니다.그냥얌전히 있다 청소하고 그냥 가는데 머가 무섭겠습니다.

언론이 장악되어있다보니 대국민홍보가 잘안되고 있기이 그런거같아요 광복후 이렇게까지 언론이 편파적이던적이있던가요. 지금우리나는 해방후 최고로 망가져있는거같아요

수고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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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우님 말씀에 심히 공감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