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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말씀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3-11-24 02:17:35
추천수 3
조회수   2,211

제목

부처님 말씀에

글쓴이

한승호 [가입일자 : ]
내용
남이 욕을하고 막말을해도...내가 받지 않으면...그 욕과 화는..욕한 본인에게로 돌아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화를 많이내고 성내는 자를 미워하지말고...측은하고 불쌍히 여기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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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대 2013-11-24 02:28:16
답글

남을 미워해봐야 결국은 자기만 손해, 남에게 화를 내고 역정을 내봐도 결국 자기 손해입니다. <br />
가만히 생각해보면 별로 화낼일도 아닌데, 요즘에 너무 화를 잘 내는것 같아요. <br />
오늘 있었던 일인데, 마트 엘리베이터를 뒤 늦게 타다가 문이 닫히는 바람에 어깨를 문에 부딪힌 아주머니가 버튼 옆에 있던 아저씨에게 왜 사람이 타는데 문을 닫느냐면 막 화를 내더라구요. 그런데 그 아저씨는 닫히는 문을 열어주려고 열리는 버튼을 누르

최중원 2013-11-24 02:30:52
답글

옳은 말씀이지요,,,<br />
<br />
그런데 남이라는 그자들은 <br />
<br />
알면서 분탕질 하니...<br />
<br />
호구지책이라고 하지만<br />
<br />
성의도 없고, 뜻도 없고, 개념은 강건너 갔구요...<br />
<br />
내가 그들에게 욕을하여<br />
<br />
그화를 내가 짊어지고 가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br />
<br />
좋은글 감사합니다.<br />
<br

이정주 2013-11-24 02:32:57
답글

진정한 종교의 순기능 이네요 이미 부처가 되신듯 합니다.

임성대 2013-11-24 02:34:13
답글

요즘엔 분란이 생겨도 내용이 궁금하지도않고 그러네요. 예전엔 왜 싸우나 궁금해서 내용을 찾아보곤 했는데.... 와싸다만이라도 좀 화기애애함이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kr1030@hotmail.com 2013-11-24 02:34:59
답글

그런 좋은 말씀이 있군요. 그런데 와싸다의 욕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화가 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홍용재 2013-11-24 02:36:52
답글

<br />
부처님이 말씀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도 그리 살면됩니다.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요,, 사실 욕하는 게 더 어려워요. 말이 잘 안되고 답답하니 순간적으로 튀어나오는거죠. 욕은 약자의 언어이니 강자는 사람의 언어로 답하면 됩니다. 화가 남에게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 또는 믿음도 바람직하지 않고요. 후경님 말씀이 옳아요.<br />
<br />
첨언하면 막말이나 욕속에도 혹 옥이 있을 수 있으니 한번 살펴보면 좋고요. <br />

sutra76@naver.com 2013-11-24 02:39:20
답글

ㅎㅎ 용재님 ㅎㅎ 사실제가 다른걸 잘몰라요 ㅜㅜ 이해해주세요..

임성대 2013-11-24 02:43:10
답글

오늘 자게에 있었던 일은 그냥 그러려니하시고 잊으세요. ^^<br />
행복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말입니다. ^^

sutra76@naver.com 2013-11-24 02:44:31
답글

후경님 마음이 참 자비로우시네요...그렇지만 부처님 말씀은 사실을 말한 것이지..그 화를 욕한자에게 다시 돌아가게 하는 타의적인 작용이 아닌..저절로 그러하다는 이치를 말씀 하신 것 입니다..그리고 화 많이내는 자를 미워하지말고 불쌍히 여기라는 가르침은..제가 오래도록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양호석 2013-11-24 02:45:51
답글

수천억 빨아먹은 믿샤오며빛나리보다도 가슴에와닿는 진리이네요<br />

kkr1030@hotmail.com 2013-11-24 02:47:12
답글

ㅎㅎ 승호님, 저는 항상 결정적으로 예수님 이야기하다 망가져버려요. 처음 1차 탈퇴때 동기는 예수님 이야기.....최근에도 같은일로 훅 갔죠.^^<br />
결국은 망가진 후에 이렇게 살면 안되는 것이구나 하고 안답니다. 시간이 흐르면 다시 잊어버려 문제이지만요.ㅋㅋ

sutra76@naver.com 2013-11-24 02:49:42
답글

요즘 후경님 동창인 서태지의 너에게를 다시부른 성시경의 너에게를 자주듣습니다.

kkr1030@hotmail.com 2013-11-24 02:52:31
답글

승호님. 당연히 부처님이 말씀하신바는 이해를 합니다. 전 다만 바램을 쓴것이고요.<br />
아마 승호님 상처가 정말 클 것을 압니다. 아래글 읽어보니 당사자라면 숨이 막히겠더군요.<br />
그래도 그분이나 다른 분들 그냥 성격 때문인것이죠. 어쩌겠습니까.^^ <br />
전 승호님 글 볼때마다 부럽게 생각합니다. 모두 그렇게 행복할 때가 있고 남이 행복하면 저도 좋더라고요.

kkr1030@hotmail.com 2013-11-24 02:55:53
답글

현철이 이야기 하지 마세요. 후회 막급입니다.^^<br />
바로 제 뒤에 앉았는데 그때는 제가 어려서 날라리라고 사람 취급 안하고 피하기만 했죠.<br />
아~ 잘 사귀었어야 하는데.......ㅜㅜ 모든 동창들이 후회하고 있죠.<br />
잘 지내었었다면 모두들 소개받아 연애인급 아내들을 가졌을거라고.......ㅋㅋ

sutra76@naver.com 2013-11-24 02:57:38
답글

네 ㅎㅎ

sutra76@naver.com 2013-11-24 03:01:08
답글

글으 길게쓰면 짤리네요....ㅜㅜ 갤텝으로 쓰는데요....

translator@hanafos.com 2013-11-24 03:02:35
답글

승호님 짱!<br />
글고 성대님, 중원님, 정주님, 후경님, 용재님, 호석님도 짱!<br />
<br />
근데 나는 승호님처럼 부처 같은 마음이 되지는 못해서 인간 이하인 것들은<br />
"개새끼가 짖는다고 내가 화날 게 뭐야?" 하면서 걍 싹 무시해뻔지고 만다우...

정영순 2013-11-24 08:43:00
답글

옹졸하기 그지없는 밴댕이 좁쌀같은 진상들의 댓글을보다...<br />
<br />
마음의 넉넉한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한승호님의글을 보니 참 좋습니다.^^

이길종 2013-11-24 09:08:05
답글

좋은 말씀입니다.

이찬희 2013-11-24 09:29:41
답글

요근래 본글중 가장 마음에 팍팍 들어오는 글같습니다.. ~

이상희 2013-11-24 09:47:41
답글

사리가 두어개는 생기셨을듯....

성원우 2013-11-24 09:53:56
답글

좋은글 보고갑니다. 속으로 꽉꽉 찬 사람은 외부에서 뭐라든 흔들리지않고 여유가 있죠.<br />

이정주 2013-11-24 11:16:33
답글

승호님은 마음에 상처가 있으셨고 지금 딱지가 져있다가 행복의 연고로 새살이 나고 있는 중입니다. <br />
과함과 모자람을 본인이 알 수 있다면 문제가 있었겠습니까? <br />
제가봤을땐 승호님 아무문제 없습니다.<br />
저도 작년 12월에 독거노인 면하고 5월에 아들 태어나서 여기 와싸다에서 신나게 자랑 했습니다.<br />
점차 과함이 순화 될것이니 위축 되시지 마시고 계속 소통 하셨으면 합니다.<br />
단단한 철사를

이승태 2013-11-24 11:37:13
답글

제 글은 지웠어요. <br />
제가 잘 모르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서...^^

황준승 2013-11-24 11:38:54
답글

한승호님 말씀, 어후경님 말씀, 홍용재님 말씀 모두 저한테는 주옥 같은 말씀입니다<br />
일요일 아침부터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입니다 ^^

soni800@naver.com 2013-11-24 11:51:35
답글

어제 JYP를 대하는 승호님보니 저보다 어리시지만 참 많이 놀랬다는..<br />
나같음 잠도 잘 못 잤을텐데..<br />
참! 승호님 금연 계획은 있으신지.. 곧 2세도 봐야하는데 ㅎㅎ<br />
그리고 후경님 혹시 목회자 아니신가요?<br />
승호님 말씀대로 인격이 훌륭한 분 같습니다.<br />
울나라 목사들이 다 후경님같음 얼마나 좋았을까 함 생각해봅니다 ㅎㅎ<br />
<br />
<br />
<br />

황준승 2013-11-24 13:30:36
답글

후경님은 유럽에서 음악 전공하는 평신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

양민정 2013-11-24 14:59:02
답글

좋은 말씀 이십니다.<br />
근데 이게 현실적으로 맞는 말씀인게 ... 상대의 욕을 받거나 증오를 하면 내자신이 정신적으로 화병같은 <br />
일종의 스트레스로 몸이 망가지기 때문인듯도 합니다.

sanooc@daum.net 2013-11-24 15:17:12
답글

억하심정? 차라리 대상을 향해서 '화가 났습니다.' 하면 참 쉬운데...<br />
젊건 나이 먹었건 요즘은 그 솔직하고 용기라 이야기할 수 조차 없는 <br />
소통을 포기하고, 속내의 변두리를 어정거리는 ' 피력의 방황' 을 즐기는 터... <br />
<br />
그렇게 알아듣게 이야기를 해 줘도... <br />
<br />
때론 인간이 만든 신이라는 것의 말보다 살다간 사람의 말이 더 현실적이라는 것... <br />

leeinsung@gmail.com 2013-11-24 16:21:00
답글

부처가 신이라고 생각하는 이 띨함은 대체 어디서 온 용기일까... ㅎㅎ

sanooc@daum.net 2013-11-24 16:27:13
답글

ㅋㅋ 니가 아주 안달이 났구나... 설명도 귀찮네...

sutra76@naver.com 2013-11-24 17:09:19
답글

진영님...화이팅...

박태희 2013-11-24 18:05:33
답글

남이 행복하게 사는걸 보기도 싫은 사람도 있죠. 자신의 불행한 경험으로만 보니 그러다 어찌되니 두고보겠다하면서 악담도 하고.... 소통은 불가하고....<br />
<br />
회사선후배들과 운동하고 가족과 함께 있으니 행복하고 좋습니다. <br />
<br />
휴게소에서 잠깐 본 후배의 m5는 소리만 들어도 좋고 부럽던데...

leeinsung@gmail.com 2013-11-24 19:33:23
답글

그래 그래, 자기모순으로부터는 계속 도망가야지~ <br />
그게 그쪽 동네 사람들의 기본 베이스니깐.. <br />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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