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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만 읽어도 그림이 그려지네요 .. 애기가 제일 이뻐 보이고, 기홍님이 제일 행복할때 일겁니다 .
그럴 때가 제일 예쁠 때입죠 ㅠㅠ
좋을때죠~ ㅎ<br /> <br /> 울 팅이 배위에 올리면 무거워서 숨쉬기 힘들겁니다 ㅠ.ㅠ
아빠 눈에서 하트 뿅뿅!!
그때가 제일 좋음...<br /> 이제 좀 있으면 누워있는 아빠의 배를 무릎으로 살포시 스탬핑 하는 걸로 발전하게 됨. ㅋ
통통한 애기 엉뎅이에 코대고 킁 킁 냄새 한번 맡아 보셔요 .. 세상에서 젤 향기로운 젖내가 날겁니다 ..
사람은 아기때의 기억이 없고 그 기억은 부모가 가져가죠.<br /> 다시 한번 동요를 부르고 다시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되고<br /> 다시 만화영화를 보고.....<br /> 인생에서 두번째 기회가 오는겁니다.
심술나서 쥐어박아 주고 싶어요. ^^
김태훈님 댓글에 공감 백배입니다^^<br /> 둘째를 낳고서야 느낌이 옵니다~
저도 저희 애둘,,,애기때 다 제 배위에서 재웠습니다<br /> 새록새록 그때 기억이 나네요...<br /> 지나고 나니 참 미소짓게 하는 추억입니다...^^
배위에서 애기 자고 있는 아빠 모습.....<br /> 세상에서 젤 부러운 씬.<br /> 울 조카들은 까탈스러워서 배위에 올려놓으면 발버둥..ㅠㅜ
분유냄새나 엄마 젖냄새 풍기는 때네요. <br /> 많이 안아주고 스킨십 많이 해주세요.
우리 첫째 갓난 아기 때 제 배 위에 엎드려서 아기도 자고 나도 자고....<br /> 내가 일어나야 할 때는 아기를 살며시 들어서 제 배 대신 베개 위에다 올려놓았습니다<br /> 바닥에 눕히면 바로 깨서 울었거든요, ㅎㅎ
전혀 부럽지 않습니다.....<br /> <br /> 그러나..<br /> <br /> 저도 그러고 싶습니다..<br /> ㅠㅠㅠㅠ
<br /> 아그가 늙어서 대신 개가 배위에서 자요 ㅎㅎ 지가 자러 올라옵니다.
왠지 사료먹이셨을것 같아요 ㅎㅎ
김태훈님댓글 공감되네요
둘째가 어렸을때 그렇게 자고 있는것을 사진 찍어서 보관했었는데<br /> 애가 고등학교때 학교에 가져가더니 그길로 행방불명되었습니다.<br /> 필름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고...<br /> 소중한 추억을 하나 잃어버린 것 같아서 아쉽기만 합니다.<br /> 사진 찍어서 보관해놓으시면 좋은 추억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