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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 찌르기, 아픈 영혼의 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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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3 20:5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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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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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곡 찌르기, 아픈 영혼의 반응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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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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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심한 부류는 자신의 치부가 드러나거나,
자신의 아픈곳을 찔리면,
화들짝 하면서 오버하는 반응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닌척 둘러대는 사람도 있고,
물타기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공격성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죠.
오버를 하긴 하는데, 반응은 제각각입니다.
저 밑에 한 양반도 딱 이 패턴인거 같습니다.
왜? 최근의 글이 아닌, 2주나 지난 글을 가지고 딴지를 걸까?
라는 의문이 좀 들었거든요.
대게 이런식의 딴지를 걸려면, 최근 몇일의 행보를 가지고 걸죠.
요즘 너무 심한거 아니냐? 이런식으로요.
그동안 잠잠하다가..
왜 지난걸 가지고 시비를걸까? 생각해보니..
요 이틀간, 제가 '합리적인 중도'라는 개념을 비난했습니다.
합리적이긴 커녕 감성적인 소심쟁이다. 라는 내용인데...
그러자, 뜨끔했는지..
이성을 잃어버리고,
정확히 자신이 하는 주장과, 상반되는 행동을 하면서, 쌍욕을 해대네요. ㅎㅎㅎ
이성적이라면, 자신의 주장과 행동이 매칭이 되었겠죠.
제대로 안 찔렸으면, 저렇게 까지 밑천 다 드러내고,
이성을 잃은 반응을 보이진 않을텐데..
꽤 아프게 찔린 모양입니다.
반대로 보면, 잘 찌른 것이고요.
대게 저런류는 씩씩거리면서, 혼자 제풀에 나자빠지니..
그냥 구경하시면 됩니다.
굳이 상대 안해도 되요.
한명이 밑천 다 드러내고 난장판 벌이는 바람에,
그런걸 원하던 수꼴들은, 아싸~ 기회다...하면서 얼굴 다 내미네요. ㅋㅋ
누군가 설쳐줘야.. 그 뒤에 타고가는 인생들.
어떤 파리는 자기딴엔 거들어 준다고 또 기어나와 애쓰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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