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선거이긴 하지만 복기하는 의미로 다시 한번 봤습니다.
제고향 부산의 사상구 선거결과인데요.
그런데 참 의외의 결과였군요.
영혼을 팔아먹은 젊은이들이 저리 많았던가요.
20~30대 손수조 지지율을 보니 어이가 없군요.
오히려 꼰대라고 비웃던 50~60대분들에게 문재인득표율이 가히 압도적입니다.
특히 사상구에서 50대 문재인 지지율이 79.1% 로 문재인당선에 큰힘이 되었네요.
(부산 사상구 50대는 대부분 문재인찍었다고 봐야겠네요.)
사기꾼같은 새누리당 젊은이와 옳고 그름을 제대로 판단하는 을쉰들...
아무래도 부마항쟁의 주역들이 아직 큰힘이 되고 있는건가봅니다.
그동안 50~60대 분들을 꼰대라고 비꼬던 저스스로도 정말 많이 반성해야 겠습니다.
아울러...
사기꾼정당 새누리당 손수조에게 20~30대 지지율이 저렇다는것도 한번쯤은 심각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옳바른 생각을 가지신 50~60대 분들에게 진심으로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