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 엄마, 누나 참 친근하고 항상 부르고 싶은 말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요즘 살만한 곳을 '엄마 찾아 삼만 리' 처럼 찾아보아도 딱 이곳이라는 곳이 없더군요. 다시 말씀드리자면 이미 그러한 장소는 선점하여 임자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아무 욕심 안 부리고(그러나 이러한 마음이 큰 욕심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강변에서 어머니, 누나, 형님 등등 그렇게 한 세상 살고픈 세월입니다. <br />
지도 시한수 읊어 보고 싶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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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섬 그늘에 굴 따러가고<br />
아기는 혼자 남아 집을 보다가<br />
바다가 불러 주는 자장 노래에<br />
스르르 팔을 베고 잠이 듭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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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 하지만 따땃 하지 안씀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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