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보유하고 있던 한전 지분을 전량 매각하였는데요,
예보는 지난 1999년 제일은행의 매각전
공적자금투입시 제일은행이 갖고 있던 한전지분 5.02%(3221만1000주)를 떠안았고,
떠안은 가격,
즉 매입가격은 주당 35,200원,
총 매입가격은 1조1338억2천7백2십만원.
이후,
공적자금회수 차원이라는 예보의 매각실적은
2012년 10월 9일 밤~10일 개장전,
3.66%(2350만주)를 주당 2만6750원에 매각,
총 매각액 6286억2천5백만원.
2013년 11월 19일 밤~20일 개장전,
1.36%( 871만주)를 주당 3만1850원에 매각,
총 매각액 2774억1천3백5십만원.
예보의 손실규모는,
2277억8천8백7십만원.
(이자, 기회비용 등 고려않은 순수 원금손실)
피에쑤.
이런 막대한 손해를 보면서 급작스레 팔아치우는 이유가 뭔지 정말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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